최신 기사

  • 창원시 "웅동1지구 시민 이익 최우선 위해 항소"

    경남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웅동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창원시의 항소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명분도 실익도 없는 항소를 포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창원시는 22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준설토 투기과정에서 시민피해 민원해결을 조건으로 웅동1지구 전체면적의 36%를 이전받고 사업시행자..

  • 함양군, 내년 예산 6810억 편성…305억 늘어나

    경남 함양군은 내년도 예산 총 681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6505억 원)보다 305억원(4.6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84억원(3.13%)이 증가한 6077억원, 특별회계는 121억원(19.66%)이 증가한 733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이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유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

  • 울주군, 올해 처음 시작한 '종합행정 백화점 서비스' 대박

    울주군의 찾아가는 '종합행정 백화점'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서비스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농산물 판매에서 부터 화분 분갈이 같은 사사로운 집안 일 까지. 책 나눔 행사는 물론 건강관리 프로그램 까지.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지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잔치로 자리매김 했다. 22일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가 올해 행사를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는..

  • 케이메디허브, 지역 의료기기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지난 18일 개최된 '하이패스 서비스 데이(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기관의..

  •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관·단체 지지 성명 이어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한 구·군별 설명회에 이어 기관·단체로 확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기관·단체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노사가 합동으로 21일 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 농협밀양시지부, 얼음골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밀양시지부는 지난 21일 산내면 송백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얼음골사과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밀양시지부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원 25명은 사과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이수자 회장은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착과율 저조와 열과 피해 등 어려운 한해..

  • 창녕군농기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멜론, 이웃과 나눔

    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멜론 140통을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4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나눈 멜론은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 재배보다 노동 강도가 낮으며, 작업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되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

  • "김해시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

    경남 김해시의회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주정영 의원은 22일 "내년 살림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김해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1616억원(7.6%) 증가한 2조 2887억원으로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

  • 영주시, 내년 예산 1조 1020억 편성…370억 증액

    경북 영주시는 1조 1020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원(3.47%)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원(3.07%) 증가한 9981억원, 특별회계는 73억원(7.56%)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15.48%),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9.91%),..

  • 거창군, 내년 예산 8015억 편성…민생경제 활력 중점

    경남 거창군은 내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431억 원, 특별회계 584억원 등 올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015억원으로 편성해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 긴축 재정 기조의 지방 재정 여파로 재정 가뭄이 더욱 심해졌지만 군은 이런 재정 국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재정 기반 강화와 재원 확충에 집중하면서 대비해 왔다. 정부 재정 여건 분석과 전망 등 종합적인 예측으로 지출 사업 재편성 이월예산..

  • 경남 '찾아가는 산부인과' 3년 연속 98% 만족도

    경남도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3년 연속 98%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산부인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평균 9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특히, '담당 직원의 친절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의사·간호사·임상 병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반이 의료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구보..

  • "11월 끝자락…울산만의 다양한 야외문화 예술공연 함께 즐겨요"

    울산시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이 야간에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와 전통음악 공연 ‘장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중구 문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행사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를 비롯해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국가정원과..

  • 시립문경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본격가동…지역환자에 희소식

    앞으로 문경시민 가운데 신장이 불편한 환자들은 지역에서 지금보다 수월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인공신장센터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인공신장센터에는 24개의 베드를 갖췄으며 격리 베드도 1개를 마련했다.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난 21일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인공신장센터에는 이밖에 투석 공간과 간호사실, 정수실 및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 예천군, 내년 예산 6950억 편성… 미래 먹거리 확충에 올인

    경북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전년대비 4.36% 감소)의 202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 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

  • 전문가들도 인정한 고품질의 예천호두

    경북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산림과수분야에서 예천호두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알조은호두농장' 반문기씨가 장려상에 선정돼 산림과학원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