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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년 연속 ‘경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 예천군은 2024년(23년 실적) 경북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2개와 정성지표 18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정량지표는 각 시·군별로 설정된 목표값을 달성해야 하고 정성지표는 정부합동평가 경북 우수사례로 인용..

  • 월악산국립공원, ‘웰커밍데이’ 탄소중립 체험부스 운영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하선암카라반야영장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 '웰커밍데이'라는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웰커밍데이'는 월악산국립공원의 탐방안내소가 야영장으로 가서 탐방객을 맞이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월악산국립공원 홍보 및 탐방안내를 비롯해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진행하는 리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탄소중립 체험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야영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다. 2022년 4..

  • 불기 2568년 문경 사찰, 봉축 법요식 봉행…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염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경북 문경지역 각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되새겼다. 이날 오전 11시 김용사 대웅전에서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장,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배종혁 문경소방서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식전 공연인 지무용아카데미의 전통무공연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발원문 순으로 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식..

  • 신세계 센텀시티, '16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1억3천만원 전달…개점 이후 꾸준한 기부로 지역인재 육성 지원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을 통해서다. 14일 오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16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주낙성 부산시교육청 기획국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1억3000만원으로 장학금은 각 기관이 추천한 청소년..

  • 부산시, 교육청-외국인청과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

    박형준 부산시장이 14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다문화·외국인..

  •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 부문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기획전시 부문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체부와 전국 710여개 회원관을 보유한 한국박물관협회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출판물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대구근대역사관은 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대구근..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방방곡곡 청백리탐방’...체험교육

    경주최부자는 12대 400년동안 부와 명예를 이어오면서 한국적 자본주의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현한 경주최부자의 참부자 정신은 21세기 시대정신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부자정신의 창조적 계승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주시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무원들의 청백리 교육장으로 이용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경주 최..

  • 화려한 꽃의 향연...5회 거창아리미아꽃 축제 개막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을 알렸다. 15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

  • 근대 대구를 돌아보는 시간…경북대 학술행사 개최

    근대 대구를 돌아보며 '열린도시 대구'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경북대학교는 경북대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오는 18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로 열린다. 세계와 연결된 '열린도시 대구'를 역사 속에서 찾아보며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 정신의 역사적 근원을 구명하는 자..

  • 개교 77주년 맞은 영남대학교…민족 중흥 기둥 양성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영남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맞았다. 영남대는 14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정태일 전 영남대 총동창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천마아너스파크에서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7주년 기념 정이품송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다. 정이품송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도움으로 천마아너스파크..

  • 경북도 외 5개 기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에'맞손'

    경북도 등 5개 기관이 손을 잡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등에 앞장선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 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

  • 경북도, 'OLEDoS 기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 100억원 확보

    경북도가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 진입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기반혁신기반구축사업의 가상·증강·혼합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영상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패널 모듈..

  • 통영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 17일 개막

    경남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7∼19일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조그만 섬이다. 대항·미조마을에 약 150명 정도가 산다. 면적은 여의도 절반(1.6㎢) 정도다.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면서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우연히 지인을 만나러..

  • 함안 무진정 정자 주변에서 펼쳐진 낙화놀이…낙화봉 불꽃의 흩날림 무아지경 (無我之境)

    경남 함안군 괴산리 무진정(無盡亭) 주변 연못에서 14일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가 열렸다. 함안 낙와놀이는 2008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낙화놀이 공개행사를 보기위해 6만 여명이 몰려 교통 혼잡·휴대전화 불통 등 아수라장이 됐지만 함안군은 올해 사전 준비를 잘해 안전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연못에 떨어지는 낙화봉 불꽃 흩날림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었다. 함안 낙화놀이는 마을 주민이 제작한 숯가루를 한지로 돌돌..

  • 안동시, 안동댐 도산대교 건설 숙원...북부권 지역균형발전

    경북 안동시는 안동댐 건설로 도로단절에 따라 47년간 우회해야 했던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산면 동부리 ~ 예안면 부포리 일원 도산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사업'은 댐 건설로 인한 도로단절에 따라 47년간 우회해야 했던 불편 해소와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4년 양여금제도 폐지와 더불어 2020년 경상북도 도산대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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