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에 김진‧유영대‧정수연 수상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제11대 회장 정병효)는 지난 2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4년 연세 언홍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은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 중에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탁월한 성과로 모교의 이름을 빛낸 동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채널A 김진 기자는 ‘김진의 돌직구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

  • ‘한국교회 회복‧복음통일 염원’…한국교회 연합기도회‧한국교회 살리기 대행진
    기독교 단체 마하나임(대표 황교안)의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트홀에서 한국교회 생방송 연합기도회 및 한국교회 살리기 전국대행진 출정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의 회복과 복음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마하나임은 성경 창세기 32장에 등장하는 “두 진영(陣營)” 혹은 “하늘의 군대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한국교회 부흥의 도구가 되겠다는..

  • [오늘날씨] 아침 기온 0도 안팎…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토요일인 23일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2.1도, 수원 -0.2도, 춘천 -2.6도, 강릉 4.2도, 청주 1.8도, 대전 0.1도, 전주 1.7도, 광주 2.9도, 대구 0.7도, 부산 8.8도, 울산 5.6도, 창원 6.1도, 제주 11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 [르포] 홍제동 개미마을 추위 녹인 '연탄 나눔'
    "연탄 한 장에 녹아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소외계층의 겨울을 책임지고 싶어요."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인왕산 자락에 109가구가 옹기종이 모여 사는 이곳에 젊은 청년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직장인들로, 약 170명이 이날 개미마을 20가구에 연탄·난방유 배달 봉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할 집을 확인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곧이어 한..

  • [내일날씨] 전국 맑고 아침기온 0도 내외 추위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춥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0도 내외(강원산지·내륙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경북동해안의 경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2일부터)울릉도·독도 5~20mm..

  • [오늘날씨] 첫눈 내리는 '소설'…중부내륙 출근길 '쌀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이날 오전 10시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잠정 중단…강의실 개방·수업 재개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동덕여대는 2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총학생회 등 학생 대표단과의 면담을 진행한 결과,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논의 재개 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입장문 발표를 전제로, 본관을 제외한 강의실 봉쇄 해제와 수업 전면 재개에 합의했다.대부분의 강의실 봉쇄는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학생회 측은 총장실 등이 위치한 본..

  • 인권위원장 '우리국민 송환 권고 거부'…북한에 유감 표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의 송환과 생사 확인 요청이 포함된 유엔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UPR) 권고사항에 북한이 거부 의사를 밝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21일 유감을 표했다.UPR은 193개의 유엔 회원국이 4년 6개월마다 심의 대상 국가의 권고 이행 상황을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권고하는 절차다.안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권고사항을..

  • 군 검찰, 징역 3년 구형…변호인단·인권단체 "무죄만이 정의"
    "대통령의 격노로 수사 외압이 이뤄졌고, 공정한 군인에게 쿠데타 혐의를 씌우려 한 진실이 이번 재판에서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변호인단과 인권단체, 해병대 단체는 한목소리로 모두 무죄를 탄원합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결심공판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임 소장은 "군인권센터는 오늘부터 대국민 무죄 탄원 서명운동을 시작한다"며 "채상병의 억울한 죽..

  •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의원직 상실형' 불복해 항소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의원직 상실형' 불복해 항소

  • 철도노조 "내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대란 온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신규 노선 안전 인력 증원과 외주화 중단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노조도 다음달 6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동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철도노조는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2명의 철도노동자가 철길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철도노선은 늘어나지만 안전을 책임지는 노동자 숫자는 점점 줄고 있다"며 "정부와 철도공사 입장 변화가..

  • "이력서 기회조차"… 메말라 가는 청년 일자리
    "경기도 안 좋고 이젠 신입 공채도 잘 뜨지 않는다. 요즘 기업들도 구조조정 많이 하는데 취업을 성공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원서를 낼 수 있는 기회조차 없는 상황이다." 건축학을 전공한 20대 취업 준비생 A씨는 현재의 좁은 청년 취업 시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내년 대학원 졸업을 앞둔 A씨는 "학사 졸업하고 사기업 간 동기들보다 스펙은 더 좋은데 친구들이 갔던 회사에 지원도 못하고 있다. 채용 정원 자..

  • 인권위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거소투표 보장해야"…관련 법 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시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관리규칙'에 거소투표 안내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권고했다.거소투표는 병원, 요양소, 수용소, 교도소에서 투표소를 방문할 수 없는 사람에 한해 우편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제도다.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움직일 수 없거나 병원, 교도소에 기거하는 사람,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들이 선거에서 표를 행사할 때..

  • 청도군의회, 3년간의 연구 활동 마무리…"신뢰받는 의회 될것"
    경북 청도군의회가 3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21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민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는 자치행정의 근간인 현행 조례를 분석·검토해 상위 법령과의 불합치 사항, 입법적으로 미비한..

  • [아투포커스] "이력서 넣을 기회도 없어요"…위태로운 청년 일자리
    "경기도 안 좋고 이젠 신입 공채도 잘 뜨지 않는다. 요즘 기업들도 구조조정 많이 하는데 취업을 성공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원서를 낼 수 있는 기회 조차 없는 상황이다."건축학을 전공한 20대 취업 준비생 A씨는 현재의 좁은 청년 취업 시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내년 대학원 졸업을 앞둔 A씨는 "학사 졸업하고 사기업 간 동기들보다 스펙은 더 좋은데 친구들이 갔던 회사에 지원도 못하고 있다. 채용 정원 자체가 안 나오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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