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완도군 '찾아가는 과학관' 방문 어린이들 '과학 흥미 UP’

    전남 완도군은 지난 달 23일부터 28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한 '2024 찾아가는 과학관'에 1100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 전시, 교육,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 미디어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과학 교실·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 전북도 '식품산업 첨단 인프라 현장 투어' 프로그램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식품기업 지원 우수 인프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북의 식품기업들이 최첨단 연구기관 투어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혁신을 향한 도약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들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 기관..

  • 지역 특산물 영암 무화과·고흥 유자, 피자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전남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로 맛을 살리고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와 만나 11월 말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남도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말 '..

  • 전남도, 가축분뇨 처리사업 국비사업 210억 확보…전국 최다

    전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

  • 나주소방서 '유케어시스템' 설치 효과 '톡톡'…화재 초기 진압

    전남 나주소방서가 주택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와 연결된 유케어시스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5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다시면의 한 주택에서 음식물 탄화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에 설치된 유케어시스템 효과로 화재발생 사실이 즉시 119에 신고돼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초기에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 유사한 사례로, 최근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가 조기에 화재 발생을 알림으로써 빠른 상황 해결이 이뤄졌다. 박..

  • 순천, 공영자전거 '온누리' 차세대 대여·반납 시스템 구축 편의성 UP

    전남 순천시가 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대자보) 조성을 위해 공영자전거 '온누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온누리' 공영자전거는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일일 이용요금 3시간 무료화 방침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일 평균 300명 이상이 회원가입을 하였고, 총 1만 8900여 명이 이용해 지난해 월평균 대비 이용객이 43% 증가했다. 도..

  • 원광대,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진행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을 교내 중앙도서관 및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작가컴퍼니,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이 협력한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행사는 5개의 특강과 3회의 음악공연, 일러스트 전시, 마을 축제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문대학 3층 글로벌 K-컬처..

  • 무안군, 청년들이 모인다…제4회 무안 YD페스티벌 15일 팡파르

    전남 무안군은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YD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혓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과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열정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축제..

  • 광양,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전 연령층' 대상

    전남 광양시가 올해 추진 중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기존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들의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저소득층의 전세 사기 피해가 보고됨에 따라 사업 대상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 식품진흥원 '소스·전통장류 기업 지원' 3년간 270만 달러 수출

    식품진흥원은 소스산업화센터 '소스 전통장류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장류 제품이 3년간 27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옹고집 영농조합법인'은 국내 최초 할랄 인증을 받은 전통 발효식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옹고집'은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 및 레시피에 강점에 반해 대량생산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 유통 경로가 지역 판매에 머물러 있어 글..

  • 김제시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5곳 선정

    전북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5개가 선정돼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18개를 진행한 가운데 이중 김제시는 전체비율의 27%인 5개가 선정돼 전북에서 최다 선정됐다.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 즉시..

  • 고창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4일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를 찾아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라오스 정부 역시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체계 방안 조율하고 협의했다. 앞서 고창군 농촌인력팀은 라오스..

  • '공기 맑은 도시' 군산시, 2024년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상' 수상

    전북 군산시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 김제시, 530억 규모 유망 중소기업 2개사와 투자 협약

    전북 김제시가 유망 중소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일자리 5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4일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윤권 ㈜참고을 대표, 이성봉 ㈜알룩스 대표가 참여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주예정인 ㈜참고을은 지평선산단 내 3만9670.7㎡ 부지에 150억원(고용 20명)을, ㈜알룩스는 자유무역지역 내 3만3058.3㎡ 부지에 380억..

  • 완주에 대한민국 최초·최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이 국내 최초로 전북 완주에 구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현대자동차와 SK플러그하이버스, 에스모빌리티, 원익머트리얼즈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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