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북도 "1100억원 들여 저출생 100대 실행과제 91% 순항 중"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제24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열고 100대 실행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저출생과 전쟁 필승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의 진도율은 91%, 추경으로 1100억 원이 투입된 예산 집행률은 79%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먼저 만남 주선 분야에서 청춘동아리 활동 2기(100명, 매칭률 48%), 솔로 마을 1기(26명, 매칭률 46..

  • 경남도,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살기좋은 농촌환경 조성

    경남도가 28개 지구에 3496억원을 투입해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폐공장, 빈집, 축사를 비롯해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제기된 민원과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이전하거나 철거한 후 주민 쉼..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읍·면별 순회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사 준비를 위해 내달 3일부터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3000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과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과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다룬다...

  • 바다에서 산으로...유복자 작가 개인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서 열려

    '유복자 작가 개인전'이 오는 17일까지 경북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유복자 작가는 '바다에서 산으로'라는 주제로 평생 살아온 울산 앞바다를 소재로 작업한 작품들과 현재 살고 있는 춘양에서 백두대간 산들과 하늘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유복자 작가는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이번 전시를 포함해 개인전 3회 개최 및 단체전 10여 회 이상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용..

  • 청송사과축제, 46만명 찾아 대성황...경제활성화 효과 톡톡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46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청송사과축제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축제는 활기를 띄었다.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

  • 영주시, 소백산 정기 품은 ‘영주사과’ 서울시청 광장서 판촉행사

    소백산 청정한 지역에 위치한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널리 알린다. '아이조아! 경북꼭지사과'라는 주제로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과와 특산품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영주사과 800박스(..

  • '가장 예천다운 축제' 2024 예천농산물축제 성료...3일간 16만여명 찾아

    "역시 예천다운 축제였다" 경북 예천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연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만 16만여 명에 달했다.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 주제의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군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행사 첫날인 1일 비가 내리는 궂은..

  • 대구지역에 슈퍼세균 CRE 감염증 빠른 속도 증가

    대구지역에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시는 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와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CRE 감염증 신고는..

  • 예천군,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성공적 마침표...“내년에도 또 오이소”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예천한우 등 예천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예천한우 불고기, 돼지 돈가스와 떡갈비 시식회, 염소 엑기스 시음회를 선보였으며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3일간..

  • 문경시 ‘문경에코월드’ 전국 최우수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경북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문경에코월드가 지역관광개발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전국 34개 지역관광개발사업 중에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을 선정했으며 문경시 에코월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문경에코월드 개발단계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는..

  • 상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시상

    경북 상주시는 11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 서승현 주무관이 상주 미래도심을 재디자인하다 사례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서 주무관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 선정을 통해 시청사·문화회관 등의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도심 기능강화 및 도시 공간구조 개편 등 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은 성주호 팀장 △교육발전..

  • 상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경북도 최우수상 수상

    경북 상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각종 재난예방·수습·복구, 안전시책 개발, 안전문화정착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대가로 이루어낸 것이다. 또 안전총괄 부서인 안전재난실 재난방재팀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에서..

  • 울주군, 작은 학교 우수사례 나눔 학부모·학생 연수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 삼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우수사례 나눔 학부모·학생 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작은 학교는 울주군에 소재하는 학교 중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학급이 6학급 이하인 학교로 울주군에는 두동초와 척과초 등 작은 학교 10곳이 있다. 울주군은 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울주군 내 작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 합천군, 정부 '양파·마늘주산지 일관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선정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양파·마늘주산지 일관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선정돼 농기계 구입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사업비는 국비 11억원, 도비 5억 5000만원, 군비 5억 5000만원을 포함 총 22억원이며 양파·마늘 재배 농가에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를 통한 부족한 농촌 노동력 해소, 양파·마늘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작업을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

  • 소나무부터 싸리나무·돌까지...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 봉화에 개관

    궁궐 건축에 이용되던 대형 소나무는 물론 싸리나무와 굴피, 자연석까지 전통 건축재료를 보관하고 공급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국립기관인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지난달 31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대에서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트는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2019년 설계를 하고 2022년 본공사에 착수해 지난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25만㎡ 부지에 수리 재료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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