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 만들기 앞장

    대구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청 산격청사와 동인청사 2개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제정된 '대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시는 도시관리본부,도시개발공사,시설관리공단,엑스코, 등 주차장 31면을 내년 상반기까..

  • 대구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안전성 조사 적합 판정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구시 내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안정성 조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중국산 다진양념을 섞은 고춧가루 제조 사례와 건고추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이해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수분, 회분,..

  • 옥상을 정원으로 가꾸면 예술이 생활이 된다

    대구시는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 옥상과 4층 테라스에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은 새롭게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와 기존 대단지 아파트 등 3300여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건조하다. 대구시는 '대구예술발전소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목본류 28종 4021그루, 수국, 구절초 등 초본류 22종 8070본을 심었다. 옥상 정원을 배경으..

  • 하회별신굿탈놀이,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대상' 수상

    경북 안동시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가 인천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탈춤을 전수 받는 여러 학교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9개 마당 중 강신-무동-주지-백정-양반선비 5마당을 20분으로 축약해 선보이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 영양군 "미혼 청춘남녀 영양에서 솔로 탈출하세요"

    경북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을 모집해 '영양에서 솔로탈출'을 진행한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며 미혼 청춘남녀들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 경남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역대 최다 사업비 확보

    경남도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7개 시군의 20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총 35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3년부터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중 역대 최다 규모이며, 이 중 국비는 109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대비 39.7%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태양광, 태양..

  • 영주 선비세상 ‘한복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한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보인다. 5일 선비세상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비세상 한복촌 일대에서 '한복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질 뻔한 한복의 화려한 변신'으로 낡고 오래된 한복천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플리츠 한복 무드등, 한복 문살 핸드폰 거치대부터 한복 디퓨저, 한복천..

  •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활동 총력

    경북 영주시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이행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

  • 영양군, SBS스페셜 '팔도주무관' 호평속 마무리

    경북 영양군에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SBS 스페셜 '팔도주무관'이 영양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담아내 호평을 자아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을 그리며 지난 3일 마지막 방송을 했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 문경교육지원청,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환경 의식 및 기후 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김병윤 관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시대, 우리 어떻게 살까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병윤 강사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 예천박물관, 독도박물관에 ‘만국전도’ 전달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일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하고 박물관형 콘텐츠 개발과 전시·교육 활용 강화를 위한 MOU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MOU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예천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국내 최초 세계지도 '만국전도'와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안용복의 활동상이 기록된 '동국통지' 등 주요 자료를 공유해 양 기관이 상생하는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 문경시, 인구감소 위기대응 신규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

    경북 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담당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 인구는 10월말 기준 6만 7395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

  • 예천군, 서울시청 광장서 예천사과 할인 판매 호응

    경북 예천군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예천사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차원에서 예천사과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 상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선정

    경북 상주시는 공성 옥산지구(공성면 옥산리 130번지 일원) , 병성지구(병성동 52-1번지 일원), 남적지구(남적동 4-1번지 일원) 3개지구 (1470필지, 100만9000㎡)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28개 지구, 총 9089필지 사업을..

  • 상주시,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 추진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파에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평년 대비 빠르게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 한다고 5일 밝혔다. 동파방지 추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한파 기간에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상하수도 동파방지 대책반 구성 및 7개 협력업체와 함께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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