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플로리다서 키우던 화식조에 공격당해 70대 사망…'단검 같은 발톱'
    미국 플로리다에서 70대 남성이 '화식조'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5일 플로리다주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엘라추아에 사는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화식조에게 공격을 받아 숨졌다.관계자는 "먹이를 주려던 남성이 새 서식지에서 넘어진 틈을 타 화식조가 공격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60㎏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에 속..

  • [카드뉴스] “지금이 기회”... 봄에 떠나면 좋은 해외 여행지
    [카드뉴스] “지금이 기회”... 봄에 떠나면 좋은 해외 여행지 여행 떠나기 좋은 봄~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날씨도 고려하면서 그 나라의 축제까지 접할 수 있는 날을 생각한다면,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겠죠?봄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EU·영국, 브렉시트 10월말까지 '탄력적 연기'…‘노 딜’ 브렉시트는 피했다
    유럽연합(EU)이 영국의 EU 탈퇴 추가 연기를 승인하면서 12일 노 딜(no deal) 브렉시트가 벌어질 가능성은 사라졌다. 하지만 영국 정치권의 논의에 따라 브렉시트 여부는 물론 시기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U 특별정상회의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마라톤 회의 끝에 11일 오전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오는 10월 31일 EU를 탈퇴하되 그..

  • [카드뉴스] ‘2개에 3200만원?’... 내 월급보다 비싼 과일
    [카드뉴스] ‘2개에 3200만원?’... 내 월급보다 비싼 과일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해 누구나 즐겨 먹는 대중적인 과일그런데 말입니다어떤 과일은 내 월급? 내 월세? 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그림의 떡’인 과일도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을 소개해드릴게요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카드뉴스] “레깅스 왜 안 되는데?!”
    [카드뉴스] “레깅스 왜 안 되는데?!” “레깅스가 어때서?”“우리 레깅스 입자”“난 벌써 레깅스 입고 인증샷 올렸지”미국 한 대학교 학생들이 레깅스 시위를 벌였습니다‘레깅스’ 입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남학생 어머니의 공개편지 때문이었는데요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리스티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중국 음식 5가지
    "중국인은 네발 달린 것이면 책상다리 빼고 다 먹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중국 음식은 광대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천가지의 식자재와 수만가지의 음식 종류를 자랑한다.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수많은 음식 중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중국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훠궈(火锅)훠궈는 다양한 식재료를 끓는 탕에 넣어 익혀 먹는 중국의 요리로 지방마다 탕과 익혀 먹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다. 먹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샤부샤부와 비슷하다...

  • [카드뉴스] 나라별로 피해야 할 선물 LIST “이 선물은 하지 마”
    [카드뉴스] 나라별로 피해야 할 선물 LIST “이 선물은 하지 마” 선물 받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고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은 비슷합니다그러나 나라별로 금기시되는 선물이 있는데요‘이 선물’을 했다가는 큰 실수를 저지르는 꼴이 되거나 오히려 관계까지 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나라별 금기시되는 선물~ 알아볼게요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태국 총선 출구조사…탁신계 푸어타이당 1위
    24일 열린 태국 총선에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지지세력인 푸어타이당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현 군부정권을 지지하는 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

  • 노르웨이 표류 크루즈선, 엔진 대부분 재작동…서서히 이동 중
    승객과 승무원 1300여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엔진 고장으로 노르웨이 해안에 표류한 크루즈선 바이킹 스카이호의 엔진 대부분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구조대 측의 말을 빌어 “4개 엔진 중 3개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선박이 자체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크루즈선은 현재 시간당 약 2∼3노트(4~5㎞)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바위 등으로 위험한 해상을 빠져나와 인근..

  • 사이클론 '이디아' 강타…모잠비크 사망자 420여명
    사이클론 ‘이다이’가 강타한 모잠비크의 사망자가 420여명으로 파악됐다.23일(현지시간) 셀소 코레이아 모잠바크 환경부 장관은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고비다”라며 “불행히도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금까지 41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21일 모잠비크에서 집계된 사망자가 242명인 점을 고려하면 이틀 만에 거의 2배가 증가한 셈이다.모잠비크뿐 아니라 이다이의 진행 경로에 따라 말라위, 짐바브웨의 사망자도..

  •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자진 사임
    30년 동안 장기 집권해온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자진 사임을 발표했다. 이날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TV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대통령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국민 연설 도중 20일부터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명령서에 스스로 서명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올해가 (카자흐 공산당 제1서기로서) 최고위직을 맡은 지 30년이 된다. 국민은 또 내가 (..

  • '언론탄압 비판' 멕시코 언론인 자택서 피살…올 들어 3번째
    멕시코에서 올해 들어 3번째로 언론인이 피살됐다.17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미국 국경과 접한 서북부 소노라 주 산 루이스 리오 콜로라도 시에서 언론인 산티아고 바로소(47)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바로소는 자택 문을 두드린 2명의 괴한에게 문을 열어준 뒤 총탄 3발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끝내 숨졌다.지역 라디오 쇼를 진행했던 바로소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레드 563 이사로 활동..

  • [카드뉴스] 아빠가 알려줄게 “부자도 습관이란다”~ 세계 부자들의 자녀 ‘경제 교육법’
    [카드뉴스] 아빠가 알려줄게 “부자도 습관이란다”~ 세계 부자들의 자녀 ‘경제 교육법’ 우리 아이가 ‘부자’ 되길 바라는 건 어느 부모나 바라는 마음입니다세계 부자들은 자식에게 어떤 경제 교육을 시켰을까요?그들은 먼저 자식들에게 ‘부자 되는 습관’을 알려줬습니다부자 되기 비법,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네덜란드 경찰, 2015년 파리 총격테러 무기 전달 혐의자 2명 체포
    네덜란드 경찰이 지난 2015년 11월 13일 발생한 파리 총격 테러 사건 때 범행에 사용된 무기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2명을 체포했다.네덜란드 검찰은 15일 발표문에서 "경찰이 지난 2015년 파리 총격 테러 때 이슬람 테러범들이 사용한 무기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중 지난 12일 암스테르담에서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체포된 두 남성은 올해 29세와 31세로, 지난 2015년 11월 13일 파리 총격 테러에 쓰인 무기를 전달하는 데..

  • 에티오피아 추락기, 이륙 직후 '회항' 요청…5분 후 교신 두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인근 비쇼프투에서 지난 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8 여객기가 이륙 직후부터 이상 신호가 감지되자 바로 회항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항공 교통 관제통신 기록을 검토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정상적인 속도로 운항을 하던 사고 여객기 조종사가 이륙 3분만에 관제탑에 회항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기 조종사는 당시 다급한 목소리로 관제탑에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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