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추진과 사회적 환경조성 등에 힘쓴 자치단체 등을 선정하고, 그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심사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소통 및 청년활동 지원..

  • 제주, 음식물쓰레기 처리 '바이오가스'를 '천연재생에너지' 전환...시설 구축

    제주도가 음식물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천연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음식물쓰레기 걱정 없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고자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축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색달동 산 6번지에서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원희룡 지사, 좌남수 도의회 의장, 정태환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을 비롯해 색달마을대책협의위원장, 산남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 제주, 미래관광 '웰니스 관광' 육성 총력...청정과 공존 가치실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관광산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주목하고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뜻한다.최근 도는 2016년부터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

  •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 제주포럼 개최...인류가 직면한 위기 대응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국내외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24~26일 사흘간 제주해비치 호텔에서 ‘제16회 제주포럼’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국내·외 20여개 기관 및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세계정상급 인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 제주, 30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명...면세점 근무자 1명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현재 5명(제주 1024~102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28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까지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2명(제주 1027·1028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제주 1024·1025·1026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제주 1027번 확진자는 제주 900번, 90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

  • 제주, 민·관협력 기반 '제주형 사회서비스원' 설립추진...사회복지단체 상생협력서 교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형 사회서비스원이 성공적으로 설립돼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형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 및 시설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 협력서를 교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형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

  • 제주, 민군복합항 '강정마을 갈등' 과오사과·마을상생화합 '맞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강정마을에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으로 인한 지난날의 과오를 사과하고 마을 상생 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강정 크루즈 터미널서 강정마을의 완전한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도-도의회-강정마을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언식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에 대한 반성 및 상생 화합 선언을 통해 강정마을의 완전한 갈등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주, 29일 오후까지 코로나 19 확진자 6명...총 누적확진자 1021명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9일 오후 5시 현재 6명(제주 1016~102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21명으로 집계됐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1명(제주 1019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제주 1020·1021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제주 1016·1017·1018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1019번 확진자는 제주..

  • 제주도-제주항공, 지역화폐 '탐나는 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승현 행정부지사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제주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홍보수단과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사항으로는 △탐나는전 발급 및 혜택 등 홍보 △탐나는전 및 제주항공 이용 활성화 위..

  • 제주테크노파크-오리온, 용암해수 활용가치 공동발굴·확대

    제주테크노파크와 ㈜오리온이 제주의 새로운 산업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의 활용 가치 발굴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인프라와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해마다 7000만 원을 출연하는 연구지원금을 활용해 용암해수에 대한 기능성 연구와 취수층 지질 및 용암해수 부존량 조사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용암해수 활용과 고부가가치 산업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 제주, 25일 코로나 19 확진자 2명 발생...누적 965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2명(제주 964~96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5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2명은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뒤 의사의 검사 권유를 받고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제주 964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24일 오전 제주시내 한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하자 그날 오후..

  •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중 30명 변이 바이러스 검출...29명 '영국변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0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30명 가운데 해외 입도객 2명을 제외하면, 28명이 제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바이러스 유형별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9명이고,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이다.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은 해외에서 입도 후 자가 격리를 진행하던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다.특히 최..

  • 제주돌문화공원, 오는 8월부터 '친환경 전기차' 이용 관람가능

    오는 8월부터 제주돌문화공원 관람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5일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가칭 ‘설문대할망 친환경 전기차’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4%가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매표소 현장조사와 홈페이지, 구글 사이트 등을 통해 총 5558명의 설문조사가 이뤄져 3304명이 친환경 전기차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돌문화공원..

  • 제주 해양수산연구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라 제주 연안의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61조에 따라 생산단계의 양식수산물에 대한 항생물질, 중금속, 금지물질, 방사능 등 도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육상양식장 50개소의 양식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물질인..

  • 제주도, 수눌음 운동 농촌 일손 부족 어려움 극복

    제주도가 제주 공동체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고영권 정무부지사와 농축산식품국 직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마늘 수확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는 단기간 해결은 어렵지만, 공공기관부터 수눌음 일손 돕기에 동참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며 “채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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