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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노후 축산가공공장 시설·장비개선...국내·외 브랜드 가치 UP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좋은 축산물 공급으로 청정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가공공장 시설 및 장비 개선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육가공공장은 1996년 준공돼 52명의 직원이 연간 320억 원의 매출(돼지고기 231, 소고기 60, 식당 29)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는 홍콩 수출을 통해 제주산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제주도는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를..

  • 제주, '재택근무 확대' 클라우드 기반 제주형 원격근무시스템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보안과 편리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제주형 원격근무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를 완화하고,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격근무시스템은 EAA(Enterprise Application Access)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에 맞춘 시스템이며, 기존 원격근무시스템보다 보안이 한층..

  • 제주 반·출입화물 국가물류기간망 연계수송 '물류시스템 구축'지원 근거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에 제주 반·출입 화물이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 수송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근거마련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합동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물류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에 제주물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는 그동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육상..

  • 제주, 25일 자정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9명 제주거주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하루 동안 총 1937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이중 12명(제주 1613~162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613, 1615, 1617, 1620, 1621번) △1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전수검사자(제주 1616번) △3명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입도객(제주 1614, 1..

  • 제주, 2024년부터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도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일부개정 고시됨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축산물에도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가 도입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돼지·닭·우유·달걀의 경우 개별 잔류허용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동물용 의약품 검출 시 일률기준(0.01㎎/㎏ 이하) 적용된다. 낮은 농도에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장보조제(성장촉진, 체중증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성분 등),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 제주자치경찰단, 제주공항내 무질서행위 '특별단속'...3주간 관광경찰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국제공항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26일부터 전개한다. 특별단속은 제주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자치경찰단은 이날부터 3주간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

  • 제주지역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4명 발생...학교,유흥주점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하루 동안 총 291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24명(제주 1531~155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코로나19 유증상자 6명이다.확진자 4명(제주 1531, 1536, 1551, 1553번)을 제외한 20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이 가운데 7명(제주 1534, 1536, 1543, 1547,..

  • 제주-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카지노 안정운영 '맞손'

    제주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제주 카지노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카지노 운영상황 관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게임기구 검증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게임기구 검증 시스템은 게임기구의 위·변조 확인 및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개발을 시작해 올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부터 게임기구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카지노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도·감..

  • 제주, 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지상 공원화 '현대화 사업' 3927억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무중단공법으로 완전 지하화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3927억원이 투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 조정·심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적정성검토 3869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한 3927억원(국비 1840.5억원, 지방비 1930.5억원, 원인자부담 156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성공적인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

  • 제주, 주민주도 디지털기반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시행...리빙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는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구축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 스스로해결단을 중심으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형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인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주관한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 제주, 휴가철 '바가지 렌트카 요금' 특별 지도점검 실시...위반시 '강력대응'

    제주 왕복항공권보다 비싸다는 제주렌트카 바가지 요금과 불업영업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7일까지 자동차 대여사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대여요금 안정화 및 자동차대여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의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요공급에 따른 할인율(20~90%) 폭에 큰 차이가 있음에 따라 할인율 폭을 줄이..

  • 제주, 아랍지역 간 교류 활동 본격 추진...도-KAS 간 실무협의

    제주도가 도민과 학생들 중심으로 아랍권 교류 활동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정부 및 기업·단체와 국내 아랍 국가별 대표부가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아랍소사이어티재단(이하 KAS)과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제16회 제주포럼 기간인 지난 6월 25일 아랍권 주한대사가 참여한 중동평화 기원식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동 지역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염원한 데에 따른 후속..

  • 제주, 공직기강 쇄신 특별대책 마련…모든 일탈행위 '일벌백계'

    제주특별자치도가 복무규정 위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공직사회 비위·부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기강 쇄신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최근 일부 공직자의 음주운전 적발과 방역 수칙 위반 등 공직 기강해이 사례를 계기로 모든 일탈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2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솔선수범해야 될 공직자들이 도민에게 지탄받는 일들로 인해..

  • 휴가철 앞둔 제주,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는 19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단계로 격상된 지 일주일만이다.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행사와 집회 등은 49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은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제주지역은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적용했지만 최근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는 와중에 타 지역 접촉자와 입도객 확진 사례까지 이어지면서 자칫 대유행 상황으로 치달을..

  • 제주감귤, 2020년 사상 첫 9500억원대 '돌파'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감귤출하연합회는 2020년산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감귤산업 사상 처음으로 9500억 원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제주감귤 조수입은 2019년산 8506억 원, 2018년산 9402억 원, 2017년산 9458억 원의 실적을 보였다. 조수입 증가는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사과, 배 등 타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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