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기도 "전세피해 예방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활용하세요"

    경기도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가동에 들어간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률을 35%에서 연말에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전세 피해 지원법이 통과돼 임대주택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특히 청년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며 "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해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

  • 경기도의료원,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경기도의료원이 30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도민과 전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것이다. 이번 선포식은 도의료원이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영방침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경기도의료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정기적인 평가 및 개선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직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및..

  • 용인시의회 "인사권 독립된 지방의회 감사권은 어디에"

    용인특례시의회가 인사권 독립에도 자체 감사권이 없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며 이를 바로 잡기에 나섰다. 30일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단행됐다. 문제는 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는 자체 감사 인력 구성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을 해야만 하는..

  • 하은호 군포시장, 송정복합체육센터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진행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지난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1일 정식 개관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해 체육센터 이용자, 지역 주민들과 시장, 도시공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체육센터 불편 해소 위한 소통 등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체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개설 △송정체육공원 내 황토길..

  • 전광판에 비친 오산시장의 일그러진 우상…이미지 관리에 손 놓은 오산시 탁상행정

    경기 오산시가 수 억원의 돈을 투자해 설치한 '시 경계 전광판'이 잦은 오작동으로 무용지물 시설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접한 시·군과의 경계는커녕 화면에 비친 단체장 모습이 잘리고 흐릿해 오산시를 처음 접한 외지인들의 비아냥을 사기 충분하다. 수원에 거주하는 김모(54, 영통)씨는 "전광판 메인 화면에 이권재 오산시장의 얼굴이 비쳤는데 당시 화면이 일구러지고 깨지면서 마치 뿔난 시장으로 비쳐져 깜짝 놀랐다"며 "지자체의 첫 얼굴인..

  •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대표단, 부천시 방문..문화교류 증진 방안 논의

    경기 부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문화교류 대표단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 및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축하를 위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발렌수엘라시는 2008년 자매결연 체결 후 청소년·경제·로터리 간 공공·민간 영역에서 교류를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교류 15주년을 맞아 도서관·교육, 보건·의료,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및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 계원예술대 권창현 총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계원예술대는 권창현 총장이 최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캠페인이다.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남식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권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과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을 추천했다. 권창현 총장은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 용인시, 재직기간 5년이내 공무원 특별 휴가 3일

    용인특례시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특별 휴가를 확대한다.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자구책이다. 용인시는 30일 공무원에게 특별 휴가를 확대하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휴가 3일을 부여하고 10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를 5일 추가하는 안이 담겼다. 또 가족이 병원 진..

  • 안산시,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 알려

    경기 안산시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안산도시개발에서 '수소 시범도시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수소 시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서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수소 시범도시의 공식 브랜드명을 발표했다.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 경기도, 31일 직매장 정보 제공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 시행

    "지역농산물 기본요건을 충적하는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모십니다" 경기도가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한 농산물 직매장 정보 공개를 위해 31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기본요건을 충족한 직매장을 등록하고 매장 정보를 공개하기 위함이다. 해당 조례는 △생산자가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소분·포장을 직접 할 것 △생산자는..

  • 용인시, 13개 조합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지혜 모은다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13곳 리모델링주택조합장들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관련 조례 등 시가 추진하는 지원 제도의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조합은 시가 앞서 주택건설사업..

  • 남양주시, 경복대·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RISE 사업 공동업무협약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대학 소멸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경복대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

  • 황대호 위원장, '2024년도 행정감사' 공개제보 요청

    경기도의회는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장을 통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황 위원장의 의지다. 황 위원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고 도의회와 도청이 알지 못하는 내용도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도민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신다"며 "2018년도부터 시작한 공개제보를 통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은 한층 더 공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공개..

  • 광명시, 29일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개최…11개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 도시 참여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경기 광명시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했다. 광명시는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11개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국제행사이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와 해외 결연도시인..

  • 안양대, 다음달 2일부터 사흘 동안 '제1회 아리 동요제'개최

    안양대가 우리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음악 축제 '제1회 아리 동요제'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29일 안양대에 따르면 음악학과가 주최하는 아리 동요제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자라는 어린 새싹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리 동요제는 독창과 중창, 합창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독창은 유치부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중창은 유치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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