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취미가 창업으로" 서대문구, 체험교육 실시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취미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과목은 은반지 공예, 동화책 심리상담, 베이킹, 막걸리 양조, 레진 등이다. 교육은 8월 17일~9월 11일 중 과목에 따라 1회에서 최대 6회까지 매회 2~3시간 이뤄진다. 교육은 서대문청년창업센터와 민간시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자는 19~39세 희망자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

  • TBS "9월 월급 주면 남는 인건비 없어"…서울시에 지원 호소

    6월 1일부터 서울시의 지원이 끊긴 TBS가 9월부터는 인건비조차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8일 서울 성공회빌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개국 34년 만에 폐국 위기를 맞고 250명에 가까운 저희 직원과 그 가족까지 고통받을 위기에 놓여 있다"며 "티비에스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행은 TBS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어 수익을 다각화하고 인력..

  • 광진구, 동행식당 참여 음식점 모집

    서울 광진구는 동행식당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식당은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사업을 시작해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접근성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가 완료된 요식업체다. 해당 요건을 갖춘 음식점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인원은 50명이다. 대상자는 하루..

  • "노래방 현실 방치했다간 큰 일 날수도…" 영등포구 박현우 의원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동네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이다. 특히 지난 몇년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영업자들은 숨조차 제대로 못 쉴 정도로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렸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되면서 장사가 좀 되나 싶더니 바로 불황이 찾아왔다. 수익은 켜녕 대출 이자 갚기에도 버겁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지자체에서는 저금리로 운영자금 대출도 해주고, 시설교체에 예산도 도와주고,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하는 등..

  • 관악구, 고용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

    서울 관악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 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 경제'를 목표로 지난해 1만 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인..

  • '인파 넘치는' 성수역, 2·3번 출입구 계단 신설

    최근 퇴근시간대 성동구 성수역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혼잡에 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무신사·쏘카 등 신생기업의 본사 입주와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문화시설 증가로 유동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8일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이 몰리는 성수역 2·3번 출입구 후면에 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억원의 예산으로 올 연말까지 계단 설치 설계를 마친 뒤 내년 10월 전까지 공사비 약 70억원을 들여 계단 신설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성수역은..

  • 런웨이 오르는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패피 벌써 설렌다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3~7일 봄과 여름의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젠테이션, 전시, 자..

  • 관악구,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서 '우수기관' 쾌거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산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액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이 2499억원 중 1547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2000만원의..

  • 송파구, 광복절 기념 주민 1815명과 대합창

    서울 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 주민 1815명과 대합창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복의 감동을 합창으로 재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번 송파구민 대합창의 주제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이다. 송파구립 교향악단의 연주와 구립 어린이·여성·실버합창단의 '그리워'라는 곡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복절을 기념한 창작곡 빛을 다시 찾은 날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민간합창..

  • 코로나19 재유행에…박강수 마포구청장, 긴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1배 급증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부구청장과 국장단, 보건소장, 관계부서 과장을 소집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에 대비한 관리방안과 먹는 치료제 약품 공급 방법을 세심히 점검했..

  • 서울서 만나는 K-패션, 다음달 3일 DDP서 개막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3~7일 봄과 여름의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젠테이션, 전시..

  • 재건축 혜택받고 시설개방 안하는 아파트에 제재 나선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용적률 등의 혜택을 받았지만 막상 입주 후엔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제재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개방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부정사례를 막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비사업 추진단지 중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단지는 총 31곳이다. 이중 아크로리버파크와 원베일리 2곳은 입주를 마쳤다. 시는 주민공동시설 공공..

  • 여의도에 뜬 '서울달', 시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개최

    여의도공원 상공 위를 뜨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서울달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오는 23일이다.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서울달은 최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조망할 수 있다. 또 한강 건너 보이는 남산서울타워와 국회의사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파리와 두바이..

  • 기후대응에 앞장선 용산구, 미세먼지 차단숲 만든다

    서울 용산구가 이촌역~서빙고역 지상철도변 일대 국유지 구간에 기후대응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경관 개선을 물론 도시열섬과 폭염, 미세먼지 등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도시숲은 서빙고동 241-37 일원에 약 2㎞ 구간으로 꾸려진다. 사업비는 4억 6000만원이며, 오는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사업대상지의 형태와 위치를 분석해 5개 타입으로 구분했다. 이어 구간별 특성에 맞게 3개 유형으로 기후대응 도시..

  • 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점검 실시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카페,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츠겆ㅇ장비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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