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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참여…상생금융 사례 소개

신한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참여…상생금융 사례 소개

기사승인 2024. 09. 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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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과공유회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상생협력 및 우수사례 발표
신한금융그룹, 100억원 출연해 민간 기업 주도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신한은행 전경사진(가로)
신한은행 본점 전경/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부처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경제 및 금융단체 관계자 145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을 대표해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그중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 △40주, 맘(Mom)적금 상품 등 저출생 극복 상생금융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난임 부부에게 최대 50만원의 난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출산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40주, 맘(Mom)적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그룹은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호 대·중소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에 육아휴직 대체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온 국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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