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폭설·한파 영향 농산물 수급·가격안정 대응방안 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농작물 생육 저하 문제 해결에 발빠르게 나서는 등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26일 오후 1시 제주시 애월읍 소재 양배추 재배농가를 찾아 대설과 한파 이후 양배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언 피해 회복을 위한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 김학종 ㈔제주양배추연합회장..

  • 중국 첫 자체건조 크루즈선 '아도라 매직시티호' 28일 제주 첫 입항

    올해 중국에서 제1호로 자체 건조한 13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시티호(Adora magic city)'가 오는 28일 첫 기항지인 제주로 입항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중국 상해발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입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길이 322.6m, 총 13만5500톤, 24층 건물 높이 규모로 2000개가 넘는 객실에 승객 5246명을 포함해 최대 6500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 제주 노지감귤 역대 최고가 경신…연일 상한가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평균가격이 가격 조사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주감귤이 연일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조생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21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해 감귤 유통실태를 점검하고 유통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13번째 경청 민생투어에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감귤 주산지 농협조합장,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미래감..

  • 제주도-JDC, 제주미래성장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9일 오후 2시 JDC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JDC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미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례협의회(6월)는 제주도에서 주관한 데 이어 하반기는 JDC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정례협의회는 실무급(실·본부장급) 주재 회의로 개최돼 당면 현안과제의 해결과 도민 지원, 지속가능..

  • 제주,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재활용 자체 '추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해 블랙파우더(BP))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도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한다. 제주의 경우 재활용업체가 없고 사용 후 배터리를 육지로 이송..

  • 제주시, 서부지역 도심 교통환경개선 '제주오일시장~이호테우해변입구' 도로확장 착수

    제주시가 서부지역 도심의 원활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제주오일시장~이호테우해변입구 도로확장사업'을 12월부터 착수한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총 사업비 253억(보상 110억, 공사 143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연장 2.3km, 기존 도로폭은 27m에서 3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 연장 2.3km 구간 중 제주오일시장~이호천(연장 1.4km)까지는 금년 12월 중 착공 예정이며, 잔여구간인 이호천~이호테우해변..

  • 제주, 급성 심정지환자 생존율 전국 2번째...전국평균 3% 대비 12.5%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구급대의 활약으로 제주지역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2.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환자 모형 등..

  • 제주,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내년 4월 개최…30여개 대학 100여팀 참가예상

    자율주행 분야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내년 4월 제주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참가팀 모집 등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참가팀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 대회공고나 대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팀은 2~5명으로 구성하고 반드시 담당교수가..

  • 제주, 해녀어업 재조명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015년 제1호 국가중요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

  • 제주,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 도내 반입금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조치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제주도내 반입을 금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 아산 닭(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전남산 및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전남, 전북에 이어 충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

  • 제주도, 우수 공영관광지 7곳 선정…최우수 관광지 '제주민속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4~11월 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공영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 공영관광지평가위원회 11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광지 32곳을 대상으로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방문객 만족도 조사(40%)를 실시했다. 평가위원들이 불시에 평가 대상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 입장부터 환대서비스, 시설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진행했으며, 서면평가는 공영관광지별로 콘텐..

  • 제주-나미비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추진...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시간 지난 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

  • 제주,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동·하절기 2단계 간소화

    한라산 입산에 대한 탐방객과 등산객에 대한 입·하산시간이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탐방객 입·하산시간 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로 구분된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하고 입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구분없이 오전 5시로 통일된다. 또 정상부를 탐방할 경우 진달래..

  • 제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협력관 파견…협업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제주처럼 다중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그레텔 아길라르(Grethel Aguilar) IUCN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제주-IUCN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

  • 제주, 청년 개개인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 '청년이어드림' 내년 본격 운영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이어드림'은 청년정책 등의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연결을 통해 모든 청년에게 정책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청년..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