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산시, 저출생 극복 '2025년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전북 군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군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전'을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기발한 정책은 시정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정책 아이디어와 표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먼저 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교육, 주거환경 등을 주제로..

  • 장성군, 지역성장 청사진 제시…전남도와 장성의 미래비전 논의

    전남 장성군이 장성호를 활용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장성의 미래비전투어'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원,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군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장성의 미래비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한 7개 비전을 제시하고 △심뇌혈관 특화 첨단의료 클러스터 조성 △첨단산업 혁신거점..

  • 김철태 고창부군수, 중국서 열린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참석

    전북 고창군이 운곡람사르습지의 논둑복원을 통한 습지보전과 철새들의 주요 서식지인 고창갯벌의 습지 활용 방안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동잉시에서 열리는 2024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전남 순천시를 시작으로 2023년 프랑스 아미앵시에 이어 열리는 3번째 회의다. 도시 간 습지 보전 및 관리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습지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 여수해경, 경남 남해 목도 인근해상 '시동 걸린 빈배' 선장 실종 수색중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남 남해군 목도 앞 해상에서 시동이 걸린 어선에 사람이 없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45분께 남해군 서면 목도 앞 약 180m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어선 A호(1.99톤, 승선원 1명)에 사람이 없다며 인근 어선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5척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12척을 동원해 사고해역 주변 해..

  • 최승선 김제시의원 "농정 전략 전면 재수정하라" 촉구

    전북 김제시 농정 전략을 전면 재수정을 촉구하는 발언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5일 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은 제28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성주 시장이 신년 업무계획에서 '농업 수도로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선언했지만, 최근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발표에서 김제시의 3개 사업이 공모에서 탈락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보력 부족, 전문성 결여,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이번 공모 탈락으로 인해..

  • 전주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개관

    전북 전주시가 전주혁신창업허브에 기존 창업동에 이어 성장동까지 갖추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1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은 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999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서명운동' 10만 돌파

    전북 남원시 지역민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열망이 뜨겁다.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서명운동이 '9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총 10만6460명이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지역시민들의 단결과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사회단체(남원시 애향본부, 이통장협의회, 운봉애향회 등)에서 오프라인 방..

  • 이정자 김제시의원 '김제 시내버스 공영화' 제안

    전북 김제시의회가 15일 시내버스 공영화 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원은 제28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공영제란 버스 노선에도 공개념을 도입해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노선 결정 및 버스 운영 과정에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간사업자들이 벽지 노선 운행 기피가 심화하면서 농어촌 지역의 버스 운행이 어려워지고 있어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버..

  • '2024 나주영산강축제' 관광객 36만명 방문 대성공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서 펼쳐진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식 11만여명을 포함해 36만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나주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민과 전국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인 영산강정원은 '방치돼왔던 저류지의 변신'으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2029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

  • 순천대,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박사 제자 2명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약정

    국립순천대학교는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와 박사 제자 2명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총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와 박사 제자인 종합운송 허정대 대표이사, 광양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김경태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와 연구실 대학원생 및 졸업생은 지난..

  • 전북교육청, 고교-대학 연계‘학교 밖 교육’ 활성화

    전북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에 적극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5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부·대학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교육부-교육청-대학 고교학점제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전북교육청 '학교 밖 교육' 업무담당자, 도내 대학 입학처장 및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방안 안내 △고..

  •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

    최근 맨발걷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 무주군이 총 600여m에 달하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다. 무주군은 15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 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맨발 걷기 길(길이 572m, 폭 1.5~2m)'은 건강과 체험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금강을 배..

  • 전북교육청, 원도심학교 10개교 신규 선정

    전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원도심학교로 전주동북초등학교 등 10개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도심학교는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신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특색을 살려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다. 원도심학교 교육발전 협의회를 통해 새로 선정된 원도심학교는 전주동북초·전주문정초·전주중앙중·전주성심여중, 군산의 미룡초·새만금초·소룡초·군산영광중, 익산의 이리동초·이리송학초..

  • 전북대병원 황윤수 교수, 파킨슨병 발병 연령과 유전자 변이 발견

    파킨슨병의 발병 시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유전적 요인을 새롭게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향후 파킨슨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황윤수 교수가 주저자(1저자)로 참여한 연구에서 파킨슨병 발병 연령과 연관된 새로운 유전자 변이(SNP)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상운동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Movement Disorders Journal'(Impact Factor..

  • 전북,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2030년까지 91.1% 목표

    전북도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연 91.1%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너지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에너지위원회에는 학계, 유관기관,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심의하고, 에너지백서 발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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