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성수 도의원 "전북도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 참석자 대부분이 대리 참석"

    지난 해 12월 전북자치도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한 위원 대부분이 위임장도 없는 대리 참석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여기에 참석한 위원 대부분이 대리참석 서명 허위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개최된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의 심각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 14일 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한 위원..

  • 장정복 장수군의원 '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전북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장수군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12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 고령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했다. 조례는 △농촌 인구 고령화 대응 및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중장기 추진계..

  • 식품진흥원, 21일 '제3회 고령친화식품 산업 심포지엄' 개최

    식품진흥원이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식품산업 동향과 정책'을 주제로 '제3회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진흥원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식품의 산업·연구동향,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지역사회 연계 고령친화식품 현장실증 결과 공유 △국내·외 고령친화식품 산업 및 연구 동향의 주제로..

  •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 '생강&김장축제' 15일 개최

    전북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생강&김장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봉동에서 생산한 생강이 들어간 양념을 활용해 절임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는 김장 체험이 진행된다. 봉동생강은 그 자체로 명사로 일컬어질 만큼 명성이 높다. 향이 진하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단맛이 일품이다. 또 부대행사로 △생강 맛있..

  • 김영록 전남지사“두 대학 통합·여야의정협의체에 의과대학 신설 의제 올려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실국장 정책회의서 "두 대학(목포대·순천대)의 통합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의제가 테이블에 오르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여야의정협의체가 지난 11일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한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여야의정협의체가 의료 현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전제조건 없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겠다고 했으니, 2026학년도 정원 관련 실질..

  • "떡볶이는 이제 순창"…순창군 '떡볶이 페스타' 16일부터 개최

    전북 순창군은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시..

  • 전주에 '세계적 영화촬영소' 뉴질랜드 쿠뮤 필름스튜디오 둥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인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시장과 남관우 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국내 영화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 남원시, 위기 가구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 시동

    전북 남원시는 12일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APP) '남원 복지안전 119'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 복지안전 119'앱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

  • 김나윤 광주시의원 "혈세·행정력 들인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사업’ 좌초 위기"

    광주광역시가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사업'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나윤 의원이 지난 11일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는 2020년부터 진행된 극락강역 폐사일로 재생사업의 여건 변화와 공사비 증가로 인한 사업규모 축소가 맞물려 최종 사업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사와 관련된 예산 및 계약 문제와 매몰비용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마련..

  • 익산시 주얼리 공동브랜드 '애드베네' 라이브커머스 출범

    전북 익산시 주얼리 공동브랜드'애드베네'가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나선다. 12일 익산시는 애드베네의 첫 시작을 알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오는 13일 오후 8시 '빛나는 스튜디오'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빛나는 스튜디오는 지난해 주얼리집적산업센터에 조성된 주얼리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용 스튜디오이다. '애드베네'는 익산의 주얼리 공동브랜드다.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품..

  • 진안군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400팀 사전예약

    전북 진안군이 진안YMCA의 주관으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기로 유명하다. 올해 김치보쌈축제는 우리집 김장담그기 체험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현재 400여팀이 접수했으며, 축제장에서도 김치 구매가 가능하다. 또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쌈과 진안군 주조장에서 생산..

  • 영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최대 100만원 이사비용·중개수수료 지원

    전남 영암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등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해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영암군으로 전입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용과 4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1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중 올해 영암군에 전입한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 가정은 신청일 기준 25세..

  • 구례, 중국 지주시 대표단과 관광·산업 분야 등 교류 확대 방안 모색

    중국 지주시 대표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문화, 관광, 산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첫날 지리산리조트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길용 부군수와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 등 구례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지역 간 우호적인 관계를 다지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중국 지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김경풍 주임은 "구례군과 지주시의 교류가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했..

  • 전북교육청, 2025년도 예산 4조5732억원 편성…미래교육에 방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710억 원(1.6%) 증가한 4조5732억 원으로, 고교무상교육을 위한 증액교부금과 지자체 전입금이 감소했으나, 자체 적립한 기금을 적극 활용해 재원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인건비, 경상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규모의 예산안이지만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

  • 전북자치도 '전기차 화재안전대책' 본격 시행에 따른 충전시설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군과 함께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충전시설의 고장 방치 여부,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물건 적치로 인한 진입 방해 등 다양한 안전 점검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구체적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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