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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농식품부 2년연속 농촌 왕진 버스 공모 사업에 선정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2억 5000만원)를 확보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왕진버스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 경남도내 방산업체 올해 글로벌 시장서 336만 달러 계약 체결

    경남도내 방산업체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려 336만 달러(46억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방산업체 24개사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도내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을 파견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총 2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기대액 3..

  • 경남도, 중기 포장디자인 제조혁신 지원 9개사 디자인 개발 완료

    경남도는 올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종 9개사의 디자인 개발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추진한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지역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상품화까지 상품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한다..

  • 영주시의회, 5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경북 영주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5개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먼저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에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지에서는 생활 체육 공간 조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 예천군, 제4회 복지박람회 성료...‘함께라서 행복한 복지 예천’

    경북 예천군은 지난 26일 예천읍 도효자마당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예천군 복지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복지 예천'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해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복지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호명읍 리움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댄스 식전공연을..

  •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서 예천쪽파 우수성 알린다

    경북 예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예천쪽파페스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천사과의 강자를 가리는 '예천사과월드컵'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양대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프로그램인..

  • 예천군, 청소년수련시설 역사·해양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경북 예천군은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과 17일 경주와 영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는 전액 무료고 11월 10일과 17일 각각 당일 체험으로 진행된다. 11월 10일 청소년수련관은 경주의 대표적 유적지인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천마총)을..

  • 문경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인접 지역 이동중지

    경북 문경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인으로 올해 전국의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14건으로 늘었다. 문경시는 럼피스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 중이다.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농장의 감염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문경시와 인접 6개 시·군(경북 예천·상주, 충북 괴산·충주·제천·단양)..

  • 울산시,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

    울산시가 25일 오후 세계 최초 탄소중립 아파트단지인 북구 율동지구 위드유아파트 현장에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소시범도시'는 울산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완료하고,수소의 생산과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로,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종섭 울산시..

  • 대구시, 박정희 광장에서 독도의 날 플래시몹 '눈길'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25일 대륜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30명이 참여한 독도의 날 플래시몸이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를 알리는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 주권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

  • 의성군,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 공연

    경북 의성군이 다음 달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은 올해 관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해 창작한 토종 코미디 연극이다. 원주민과 이방인의..

  •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성료

    경남문화원연합회 주최·밀양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의회, 밀양시, 밀양시의회 한국문화연합회가 후원한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년대회가 25일 밀양강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의 개회사,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의 대회사, 안병구 밀양시장의 환영사, 허 홍 밀양시의장의 축 사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진주문화원 '이현동 농악대'의 시연이 있었다. 경연에는 도내 18개 문화원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20..

  • 구미시, 수도권 기업 관심 집중…첨단산업 유치에 청신호

    경북 구미시의 뛰어난 산업 입지와 차별화된 투자 유치 정책이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구미시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24일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SEDEX 2024 연계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미시의 국가산업단지 50년 역사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적인 인프라,..

  • [단독] 현역 경남도의원이 10대 여아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중

    경남의 현역 도의원이 미성년 여아(11)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김해중부경찰서로부터 도의원 A씨가 10대 여아를 성추행했다는 사건을 이송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조사에서 지난 8월 25일 10대 남매가 김해중부서에 전화를 걸어 엄마로부터 맞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매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경찰은 여아에게서 '엄마 남자친구가 속옷에 손을 넣어 몸을 만..

  • 이상걸 울주군의원 "도시계획시설 장기미집행 부작용 최소화해야"

    이상걸 울주군의원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사업 타당성의 재검토로 발생하는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상 손해, 행정의 재정 부담 증가, 생활환경 개선 지연 등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일 이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도시의 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도로, 공원, 공공청사와 같은 기반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있지만 수십 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지적했다. 울주군에 따르면 실제 지역 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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