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문경시, 청년센터 민간위탁 운영사업자 공모

    경북 문경시는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경시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지원사업,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청년 세대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센터의 위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6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참여자격은 최근 3년 이내 1년 이상 청년(19~45세) 대상 활동 지원 실적이 있..

  • 문경시, 제38회 서봉기 단축 마라톤대회 600명 참가

    경북 문경시는 오는 8일 문경시 일원에서 '제38회 서봉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전 9시 50분에 열리며 대회장인 이병무 아세아그룹 명예회장, 신현국 시장, 이정걸 시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 6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지도자 등이 참석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별 각각 3㎞, 5㎞, 10㎞ 단축 코스로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시내 일원을 달린다..

  • 상주 경천섬 무궁화동산에 작약·상사화 2만여 본 식재

    경북 상주시는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경천섬 안에 있는 무궁화동산에 작약, 상사화 2만여 본을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피는 무궁화를 보기 위해 동산을 찾는 시민들의 수는 적은 편이다. 이에 시는 무궁화동산의 사계절 이용을 위해 아름답게 꽃이 피는 초화류를 식재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 대구시, ABB 유망기업 10개 선정 집중지원

    대구시가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에 집중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ABB 유망기업 13개를 발굴·지원한 결과 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4년 ABB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와 고성장기업 4개를 선정 지..

  • 창원해경,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 대응 훈련

    창원해양경찰서는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마을에서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창원해역에 양식장이 많은 것을 고려해 어업용 작업바지의 실제 화재 발생사례를 바탕으로 작업바지의 밀집 등으로 인한 연쇄 화재, 피해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민·관·군의 대응역량과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해경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양환경공단, 마산소방..

  • 양산시, 산막산단 등 9곳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감시 시스템 구축

    경남 양산시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과 시민 안전 제고를 위해 시 내 상북면 산막산단 등 9곳에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5일 양산시 수질관리과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유해화학물질 유·누출(황화수소, 염화수소)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현재 구축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유해화학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사업장 주변 전신주(전봇대)에 설치된다. 주요 설치 장소는..

  •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개원 15주 맞아 지역경제 부흥 다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IT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경산 산업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5일 밝혔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이날 5주년을 맞아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술원 직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유공자 표창, 15년의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향후 계획을 다짐하는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홍보영상은 기술원의 성과와 향후 경산시와의 협력 비전을 담아..

  • 대경경자청,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투자유치 IR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한인 유망 벤처기업의 정보교류 확대와 기업 육성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발판마련과 대구시 주력산업인 ABB, ICT, 반도체 등과 연계한 유망기업 발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에 걸쳐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벤처기업 대상 역내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하고 현지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기 위한 IR 활동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IR 프로젝트는 실리콘밸리 지역의 우수..

  • 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 개회...행감·2025년도 예산안 심의

    대구시의회는 오는 6일 제31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41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대구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 울주군,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食口)'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요리식구(食口)'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食口..

  • 울산시립무용단 ‘덧배기 블루스’ 제48회 정기공연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3 창작산실 한국무용 우수작품전'에서 공연된 '포구락(ROCK)'에서 주요 장면을 새롭게 구성해 울산시립무용단의 '덧배기 블루스'로 재탄생시켰다. 작품의 연출과 안무는 안덕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와 박이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함께 맡았으며, 기획과 드라마트루기는 박정..

  • 경산시, 독자적 맛집 스마트플랫폼 구축 외식업체 활성화

    경북 경산시가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경산의 맛집과 다양한 먹거리를 알려 상권활성화에 나선다. 경산시는 시청 본관에서 경산의 우수한 먹거리와 음식점을 소개하는 전용 스마트 플랫폼 '식담, 경산을 맛보다' 사업의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식담, 경산을 맛보다' 플랫폼 구축을 맡은 (사)식품외식진흥협회가 진행했으며, 조현일 시장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이 참석했다...

  • 대구시, 지방시대 엑스포서 대구혁신 100+1 시정성과 홍보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2024 지방시대 엑스포'가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춘천에서 열린다. 5일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시정주요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 의령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독려

    경남 의령군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생애전환기검진 대상자는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다. 이들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신체계측,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압측정, 흉부 X..

  • [기자의 눈]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부지 재 공모 새로운 지평 제시와 지역 전환점 돼야한다.

    경북 상주시가 추진하던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 선정안이 결국 백지화됐다. 현재 시가 추모공원 건립 부지를 재 공모한 가운데 공모지역의 발전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장례 문화에 발맞추기 위한 상주시의 이번 숙원사업이 해당 유치지역에는 경제적·문화적 기회를 재조명할 중요한 기회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신중한 계획과 투명한 절차에 따라 부지 재공모를 진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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