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세종교육청, 초등교원 대상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11월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눠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 세종시,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마련 논의의 장 연다

    세종시가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

  •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11월 홍주읍성서 열려

    지난해 관광객 48만명이 방문해 흥행에 성공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등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

  • 청운대 비전프로팀, 인천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청운대 비전프로팀이 '인천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청운대에 따르면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 9개 대학이 주최·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 결과 100명(20개 팀) 중 43명(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김이수 학생(멀티미디어학과)의 비전프로팀이 다문화학생용 학교정보 제공 서비스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박지완(멀티..

  • 박경귀 아산시잘 "짚풀문화제에 전국 민속씨름대회 신설 검토"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도 짚풀문화제에 전통민속씨름대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때 인주면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된 민속씨름대회를 부활시켰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내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전국의 장사들이 참여하는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일본의 스모와 몽골의 전통 씨름처럼, 씨름대회를..

  • 온양민속박물관, 개관 46주년 특별기획전 '사랑방' 연다

    개관 46주년을 맞은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기획전 '사랑방'과 선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전시뿐만 아니라 독서로 지성과 인품을 얻은 선비의 문화를 경험하는 차회와 독서회 그리고 서산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문자향이 담긴 시전지 만들기, 선비들의 비움을 경험하는 요가 프로그램, 나의 작은 정원을 가꿔보는 분재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 예산군 2024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주민들 호응

    충남 예산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주택슬레이트(100동, 3억5200만원)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50동, 2억7000만원) △지붕개량사업(10동, 6200만원) 등 총 6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물 160동에 대해 슬레이트정비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전면 금지된 석면에..

  • 박경귀 아산시장 "중앙경찰학교 유치해 세계적 경찰특화도시 만들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1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과 관련 "국가기관의 입지 선정은 정파와 외부적 영향력에 의한 것이 아닌 건립 효과가 큰 최적지에 세워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23일 박경귀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시가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알리면서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찰청 부지선정위원..

  • 호서대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공통·고등부 운영

    호서대학교가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주최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2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3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호서대 디지털새싹 사업단과 LINC3.0 사업단, 선문대, 몽당분필 교사연구회,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아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136명을 모집해 총 18회에 걸친 사전..

  • 선문대 오태진 교수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선문대학교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23일 선문대에 따르면 4년 5개월 동안 총 6억 985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 과제는 ㈜카보엑스퍼트가 주관기관으로, 선문대 오태진 교수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라비오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바이오제조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핵산백신 전..

  • 당진시, 국가 무형유산에 2건 선정…합덕 천주교 상장례-실치잡이

    충남 당진시가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지난 2023년 선정된 계속사업으로 '당진 합덕지역 천주교 상장례 의례, 연도(煙禱)의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

  • 순천향대, 초·중·고교생 '로블록스 경진대회' 성료

    순천향대학교가 충남 아산시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AI·SW 창의 한마당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1일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아산 학생 AI·SW 기반 창의 한마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순천향대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대학과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SW교육 추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북 페어 열린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는 국내 최초로,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

  • "10월엔 반려동물과 태안으로"…다양한 관광 콘텐츠 제작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2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 △반려동물 동반 버스투어(댕댕버스)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이자 휴양관광도시인 태안..

  •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팔아산에 영산홍 4000본 심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1일 송악읍 가학리 소재 팔아산 일원에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70여 명과 소악읍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에 영산홍 4000본을 식재하고 공원 주변 정화 활동도 펼쳤다.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2년 전부터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했다.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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