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산시, 10월 중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충남 서산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훼손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과 관계 공무원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면밀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단속은 불법 산림 훼손이 의심되는 곳을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특정하고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통해 △무허가 산지 형질변경 △무허가 시설물(컨테이..

  • 충남도 "청양 지천댐, 충남미래 100년 꼭 필요한 사업"

    충남도가 물이 자원인 시대에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천댐 건설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댐 건설에 대한 청양군의 우려와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할 때"라며 "청양군이 요청하고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적극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선 9월 13일 환경부..

  • 태안군, '군민 행복시대' 향한 내년도 전략사업 발굴

    민선8기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청 중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95건의 신규업무와 250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45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대형 SOC 사업들의 마무리 및 조속한 운영 정상화와 군 역점·대형 사업의 성과 확장이 필요하다..

  • '합덕역 개통 기념' 당진서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고 7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 황보국 가정연합한국협회장 천안 방문…"세계위한 교회가 되자"

    황보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지난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충남교구 천안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와 중심 신도들 45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일 가정연합에 따르면 황보 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 취임 후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대전·충남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했다..

  • 17일 개막 '예산장터 삼국축제' 화려한 라인업 공개

    충남 예산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앞두고 가수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 17일 개막식에는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아울러 둘째날인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Let's go back 1990's)를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불타는 금요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 '빵빵데이 천안' 지역 농축산물로 건강한 빵 선보인다

    지역 빵 홍보와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2024 빵빵데이 천안'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 연대·상생을 기반으로 호두과자..
  • 오명숙 씨 등 6명 '2024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에 선정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등 6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 △손진성 건..

  • 김태흠 지사, 유럽-바티칸 출장 '경제 외교'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리더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대규모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김 지사는 외자 유치 외에도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도내 천주교 성지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럽의 경제 중심지와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탈리아 기업 투자협약 체결 △교황청 고위..

  •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 '차 없는 거리' 행사

    세종시가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2024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그린(Green) 소·확·행'을 부제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실천 행동 참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부지 사이 도로 약 300m의 도로가 통제되므로..

  • 천안시의회, 길고양이 보호 조례 범시민 토론회 개최

    천안시의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등에 대한 범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복아영·김길자·배성민 의원이 공동 주관으로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자를 공개 모집했다. 복 의원의 '천안시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제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례의 목적 및 내용 필요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장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했다. 토론회 참여한 윤수진씨..

  • 10월 홍성 광천은 축제의 향연…오서산 등산대회 등 잇따라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홍성군 광천읍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펼쳐진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광천읍은 10월 한 달간 제2회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시작으로 K-김밥 페스티벌,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제11회 전국주부가요제, 제19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제7회 글로벌 청소년 K-POP콘테스트 등 6개의 대표 행사를 연다. 먼저 제2회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오는 12일 광천읍 광천리 구 장터다리에서 열린다. 전..

  • 아산시, 영유아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

    충남 아산시가 영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공연한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시가 영유아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여섯 번째 마련한 공연으로 오는 31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목이 짧은 기린 지피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

  • 홍성 남당항, 10월 첫주 관광객 10만명…임시주차장 필요

    충남 홍성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남당항 대표관광브랜드사업인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하며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달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에 10만여명이 남당항을 찾았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남당항 대하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KBS '1박2일'까지 방영되며 인기가 절정이다. 홍..

  • 김태흠 충남지사 "백제 기상으로 대한민국 선도할 것"

    충남도가 공주시와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이 1500만명이라고 하는데, 공주시도 공주한옥마을 등 충분한 역사문화적 역량과 저력을 갖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 개발 및 한옥마을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백제고도의 이미지를 되살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김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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