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2 경찰학교 충남 유치' 560만 똘똘 뭉쳤다.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다.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충남지역 선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청지역이 공공기관 유치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소외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충청지역 4개 단체장이 한 목소리를 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 '외암마을 전통벼베기' 인기 아이템으로…주한미군도 구슬땀

    외암마을의 전통 벼베기 행사에 도시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 주한미군도 참여해 축제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코 농(農)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에 지역 주민과 외부 체험객들이 성황을 이뤘다. 전통 벼베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송악 외암마을에서 열린 23회 짚풀문화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지만, 풍성한 수확의 현장에서 이색 체..

  • 세종시, 침체 빠진 외식업 금융지원 ‘소매 걷었다’

    세종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15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5억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75억원까지 특별보증·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내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신생 기업..

  • 올해 '고암 미술상' 수상자에 김성래 작가

    충남 홍성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고암 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김성래 작가가 선정됐다. 홍성군은 고암미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김성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심사위원은 "김성래 작가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했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에 부합한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동시에 많은 확장성을 가진 작가"라고 선정 이유..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충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11일 개관 25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복지관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200여명과 장애인복지시설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 영상 시청, 축하 케이크 절단(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행사와 함께 복지관 동아리 활동 작품 전시회도 복지관 1층과 2층에서..

  • 70대 노익장 홍승환 씨 '전국 체력왕대회' 예산군 대표 도전

    충남 예산군은 '2024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대표 결선에 신양면에 거주하는 70대 노익장 홍승환 씨가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1948년생으로 올해로 만 76세인 홍 씨는 평소에도 주 6일 1.5㎞ 수영을 즐기고 지역 복지회관 체력단련실에서 꾸준히 체력을 단련해 왔다. 어르신 분야가 처음 생긴 올해 대회에 첫 출전해 8월 1차 예선을 거쳐 9월에 열린 2차 강원·충청권 거점 본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결선까지 진출했다. 홍 씨는..

  • 어기구 의원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문체부 공모 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시)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당진시 송산문화스포츠센터'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어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 송산면 상거리 44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총 193억 원이 투입 예정인데, 문체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송산면 지역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입인구 및 상대적으로 문화스포츠 시설 부족했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 조일교 권한대행 "각종행사, 아산지역경제 살리는 경제효과 필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대외적으로 치뤄지는 각종 행사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조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산방문의 해를 대비한 관련 숙박·요식업 점검 등을 주문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손님맞이를 언급했다. 조 권한대행은 지난 주말 열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에 대해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도..

  • 아산시 도시재생에 '청년 아이디어' 접목한다

    충남 아산시 도시재생과 관련 청년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리빙랩해커톤' 예선 경진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14일 선문대에 따르면 '2024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해커톤' 예선 경진대회는 도시의 환경, 사회, 공동체 문제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해결할 청년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지난 11일과 12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룸에서 리빙랩과 해커톤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선문대 글로벌공생 HUSS사업단과 LINC 3...

  • 당진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충남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입원 및 입소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부터 70~74세 △..

  • 태안군의 장애인 보조견 관광약자 팸투어, 큰 관심

    충남 태안군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보조견을 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표방안 태안군에 따르면 10월 중 두 차례(5~6일, 26~27일)에 걸쳐 전국의 장애인 보조견 양육자 및 보조견 동반 가족을 초청해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장애인 보조견 초청 캠핑 팸투어'를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1차 팸투어에서 나온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6~27일 2차 팸투어의 만..

  • 서산시 '전국 지자체 유일' 한국정책대상 수상

    충남 서산시가 서쪽 지역의 갯마을 이미지에서 '해뜨는 서산'으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 정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으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국제 관광도시 도약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및 섬~도시 연결 드론 배송 서비스 구축 등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정책대..

  • 충남도-삼성디스플레이 온실가스감축 '맞손'

    충남도가 온실가스감축 및 태양광발전 사업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을 잡았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뉴욕기후주간에 참석했는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100 실현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삼성디스플레이에는..

  • 충남도, 제24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 접수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

  • 1억 이상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안전관리' 살핀다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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