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 임명

    서울시는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전전략특보는 시정 브랜드 강화를 위한 비전 발굴·전략 수립과 주요 정책의 홍보 등을 총괄하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이다. 이 특보는 지난 2년여간 서울시 비전특보 등으로 근무하며 서울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론칭하고 해치를 포함한 캐릭터 사업·서울 굿즈를 통한 브랜드 대중화에 앞장섰..

  • 서울교통공사, 연중무휴 지하철 역사 내 '메디컬존' 입찰

    출근 전·후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디컬존'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상가를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컬존은 지하철 역사 내 병원과 약국이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다. 현재 종로3가, 역삼, 합정 등 총 8개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에서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늦은 퇴근을 하는 직장인들도 진료를 받..

  • 지하철역 낡은 독도 조형물, 독도의 날 전면 리모델링

    서울교통공사가 조형물의 변색과 변형, 보호 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인해 노후화가 큰 독도 조형물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모델링한 독도 조형물은 오는 10월 독도의 날에 재탄생한다. 서울 지하철역 6곳(△잠실역 △안국역 △광화문역 △시청역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은 승객들의 발과 물건에 치이고 탈색되는 등 노후화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잠식역, 안국역, 광화문역에 설치된 독도조형물을..

  • 예술의 빛, 서울을 물들인다"…'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개막

    서울디자인재단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김환기 작가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를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시(時)의 시(詩)'는 김환기의 시대별 대표 작품..

  • 서울시, 19~22일 을지연습…北 드론·오물풍선 위협 대응 훈련 초점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한다. 오는 19일 유관기관 합동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관·군·경 합동테러..

  • [인터뷰]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 "발달장애인 새로운 도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 추진"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수영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하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습니다."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곰두리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대회..

  • 수영으로 하나된 발달장애인·비장애인…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성료

    "완주했네. 대단해. 멋져" 15일 서울 송파구 곰두리체육센터. 서울시와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주관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가 열린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아이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던 것도 잠시, 출발을 알리는 호각 소리가 나자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수영 실력을 발휘하며 물살을 힘차..

  • 외국인 가사관리사 157가정 선정…강남권 '최다'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서울 시내 157개 가정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가정 모집에 751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57가정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타 시도 신청과 중복신청 등을 제외하면 약 5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용가정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임신부를 우선하되, 자녀연령(7세 이하), 이용기간(6개월), 가사관리사 근로시간(40시간), 지역적 배분 등을 전반적으로..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오존 오염 고취 위한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 오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오존 관리와 노출 저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시 오존 현황과 건강 위해성, 오존 관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지역 오존 발생 특성과 오존 전구물질 현황 △오존 대기오염 노출 저감을 위한 대책 연구 △오존과 세포 노화 △기후변화와 오존 등 4편으로 구성했다. 심포지엄 오는 19일 보건..

  • 여름 필수품 샌들·모자서 발암물질…기준치 최대 229배

    해외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샌들과 모자를 비롯해 매니큐어 등 네일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8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14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샌들과 모자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가소제(DEHP)와 폼알데하이드가 초과 검출되는 등 총 11건 제품이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1개월간의 결과..

  • "태극기 휘날리며"…송파구, 호국영웅택시 퍼레이드

    서울 송파구 도심 한복판에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먼저 13일 낮 12시께 잠실동 일대에는 보훈단체 회원 20명을 태운 송파모범운전자회의 택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송파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는 본네트에 태극기를 달고 석촌호수 일대를 순회했다. 택시 뒷자리에 탄 광복회 회원들은 태극기를 양 손으로 흔들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택시의 목적지는 같은 날 오후 3시 대합창 장소인 롯데콘서트홀로 향했..

  • 창녕군, 고암면 계상리에서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12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연합회 임원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조기재배는 벼의 조생종 품종을 이른 봄에 육묘해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재배법으로,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배 안정성 향상으로 논의 이모작 활용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내 조기재배 계약농가는 50농가 78ha 규모로, 전용 육묘장에..

  • 나홀로 사장님 지키는 서울, 안심경광등 본격 설치

    최근 서울시의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또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안심경광등'은 이틀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시민들이 일상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방증이다. 13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구의 한 네일숍에 방문해 설치된 안심경광등을 확인하고 실제 위험 상황시 작동절차와 경찰출동이 연계되는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1인점포 안..

  • 서울시, 체납지방세 역대 최고 징수…목표 91% 달성

    서울시가 지난 7월 기준으로 체납지방세액 2021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최고 징수실적이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과 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판단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만 1억원..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자의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사례별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지원센터는 지난 6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중 하나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다수의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시 허워·과장 광고, 불투명한 자금 집행, 사업 장기화, 임의탈퇴 제한·분담금 미환불 등 부적정한 운영사례가 지속돼왔다. 반면 상담 창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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