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광화문광장 '자유·평화' 담은 공간으로… 시민의견 따른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면서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대표공간을 조성한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여간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에 참여한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 서울지하철 알려'츄(CHUU)', 홍보대사 위촉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방송인 '츄(CHUU)'가 서울지하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츄는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얼굴로서 1년간 공사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열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지하철의 지난 50년의 성과와 다채롭고 새로운 매력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츄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공사의 홍..

  • 세라젬, 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헬스케어 가전 기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세라젬이 1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의 파우제 M2 안마의자 40대(1억원 상당)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세라젬이 기부한 제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이천·합천 노인요양시설, 적십자 사회봉사원 휴게공간 등에 전달해 활용된다. 세라젬은 지난 2021년..

  •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찬성 59%', 자유·평화 담아 조성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면서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대표공간을 조성한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여간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에 참여한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 "인간과 로봇·AI 공존하는 미래상 탐구"…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이자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일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건축 면적 14만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다. 과학관 전시에는 폭스바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HD 현대로보틱스, 로보티즈, AI 시스템즈, KT 등 11개의 기술기업과 대학..

  •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생애주기 맞춤지원 강화…자세유지기구센터 설치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의 신체변형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자세유지기구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뇌병변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돌봄시설과 성인 뇌병변장애인에 교육·돌봄·건강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센터도 확대 조성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제2기 뇌병변장애인 기본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개인별 중증도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부터 주간 활동 지원 강화 등 1기 기본계획 추진과 관련한 가족들의 돌봄 대책 요구 상황을 최대..

  • "폐비닐만 모아 버려요" 관악구, 전용봉투 30만장 배포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비닐이 모이면 새로운 자원이 된다. 하지만 종량제봉투나 다른 재활용품과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다수다. 버려진 비닐은 별도의 선별작업 후 자원순환이 이뤄지지만 추가비용이 발생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관악구는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 정책을 위해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분리배출을 선제적으로 시작해 폐기물 총량 감축과 폐비닐..

  • 관악S밸리, 벤처·창업기업 육성 기술·전략 공유

    서울 관악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

  • '출생아당 10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본인부담 없앤다

    다음 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내야 했던 10% 본인 부담금 요건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개선안을 19일 내놓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가 임신..

  • 중랑구, 2024 을지연습 시작…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강화에 총력

    서울 중랑구는 19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 조성문 △을지연습 중점과제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등 내용이..

  • 복지사각지대 발굴나선 강동구, 상반기에만 68가구 찾아

    서울 강동구가 기초연금 신청자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결과 상반기에만 68가구를 찾아냈다. 구는 '강동형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제활동 중단으로 소득단절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필요한 복지 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 구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한 인원은 총 3273명이다. 구는 신청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216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68가구..

  •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리더십 특강 개최

    서울 서초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리더십 특강,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이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연다. 또 아버지 센터의 '테..

  • '파리의 영웅들' 만난 오세훈, 서울시 선수단 초청해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서울시 선수단을 만나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과 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15명이 시청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10개 종목에 출전한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 종합 8위 성적 달..

  • 종로구, 31일까지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공모전' 개최

    서울 종로구가 종로3가역 8번 출구와 종로 주얼리거리(돈화문로) 일대를 대표할 만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구는 지역 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집적지 홍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종로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주얼리의 상징성·주목성을 가진 디자인 △방문자가 앉거나 사진을 찍는 등 활용도를 고려한 디자인 △야간에도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디..

  • 영등포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 인상

    서울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하절기 지원 금액을 1만5000원 인상해 지급한다. 총지원 금액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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