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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민단체, 서울 광화문서 ‘4·10 총선 부정·조작’ 주장 집회 개최

안보시민단체, 서울 광화문서 ‘4·10 총선 부정·조작’ 주장 집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9.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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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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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대 전국안보시민단체연합 대변인(왼쪽에서 열 번째)이 28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특별취재팀
'4·10 총선 선거 부정·조작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ROTC 자유통일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40여 개 단체가 모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회원 약 500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안보시민단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부정·조작선거였다"며 부정·조작선거와 관련한 엄정 수사를 정부에 요구했다. 집회에서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상임대표가 연단에 올라 제22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한다.

집회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3시께 집회를 마친 뒤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을 지나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을 거쳐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3㎞ 길이의 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대국본)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광화문 세력을 총결집해 시민 10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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