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윗부분 디지털광고 시범운영기간 2027년까지 3년 연장
    택시 윗부분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 운영 기간이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행정안전부는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 시범운영기간을 연장하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다양한 광고화면을 송출하는 것이다. 2017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2020년 서울특별시, 2021..

  • [우울한 스승의날] 교사 10명 중 2명만 "교직생활에 만족"
    현직 교사 10명 중 2명만이 교직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난해 '교권보호법'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교원들의 자부심과 열정, 사명감이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단체들은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회복에 대한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커졌지만 여전히 교원들은 교권을 침해받고 업무가중과 학부모 민원 등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국회를 향해 특단의 교권 보호 법·제도 마련과 근무 여건..

  • 서울시교육청, 급식인력 '태부족' 강남·강동지역 우선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대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조리종사원 서울시 결원율은 총 9%이지만, 강남 및 강동 지역은 결원율이 21.2%나 되어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양질의 학교 급식 제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정기·수시 채용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강동 지역..
  • 서울대, '물감'처럼 섞이는 필라멘트 3D 프린팅 기술 개발
    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물감처럼 여러 재료를 섞어 하나의 필라멘트를 만드는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조 교수 연구팀은 이호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과 함께한 연구에서 하나의 필라멘트로 수십 가지 물성을 지니는 물질을 3D 프린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재료의 특성이 점진적,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경사기능재료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설계된 필라멘트를 3D프린팅하는 기술을 기본 데스크탑 용융적층조형(FD..
  • 연세대, 창립 139주년 '진리와 자유로 인류의 가능성 연다' 비전 선포
    연세대학교가 창립 139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13일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진리와 자유로 인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연세'라는 새 비전이 발표됐다. 새 비전을 선포한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통해 '믿음과 신뢰(Trust)' '도전과 개척(Pathfinding)' '섬김과 헌신(Dedication)'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대학이..

  • 교육부 "'의사국시 연기' 요청 많아…검토 후 복지부와 협의"
    교육부가 의대생들 '유급방지책'의 일환으로 대학들이 요청한 '의사 국가시험(국시) 일정 연기' 등의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0개 의대 운영 대학 중) 37개교에서 유급 방지 대책을 제출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초 의대를 운영하는..
  • 노태우 한양대 교수, 환경경영전략 저널 BSE 편집위원 선임…한국인 최초
    한양대학교는 노태우 국제학부 교수가 세계적인 환경경영전략 분야 학술지인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BSE)'의 한국인 최초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BSE는 기업 전략과 환경 문제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13.4점으로 경영 분야 전체 227개 학술지 중 7위, 환경연구 분야..

  • 광운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광운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은 대학의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협력활동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광운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평가운영 내실화 및 평가신뢰도 제고, 입학사정관과..

  • 교사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 역대 최저치
    현직 교사 10명 중 2명 정도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2명만 교직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등 교권 추락 문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

  • YBM교육, 5월 가정의 달 맞아 캐리TV와 이벤트 전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YBM교육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0일까지 딱맞춤 한글 신규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아이돌 캐리TV 러브콘서트 서울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캐리TV 러브콘서트는 서울, 부산, 고양, 대전, 인천, 천안, 수원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서울이 아닌 지역들의 공연에 대해서는 45%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45% 할인 혜택은 YBM홈스쿨링 및 램클래스 회원과 입회 상담을 하는 모두에..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 넘나… 업종별 차등적용 최대 현안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위촉됐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21일 첫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넘길지가 관심사인 가운데 경영계의 업종별 구분 적용 요구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근로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총 26명의 신규 위..

  • '학폭' 불이익에도 지난해 서울 고교 학폭 심의 최고치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학폭) 이력에 대한 불이익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최근 4년 새 서울 내 고등학교 학폭 심의 건수가 오히려 늘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각 학교(292개)가 공개한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고등학교 학폭 심의 건수는 작년 기준 693건으로 2020년∼202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기준 서울 내 총 320개 고등학교 중 학폭 이력을 비공개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가정의 달 맞아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 변경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12일 서울대에 따르면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은 친근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3개 회의실 명칭을 임직원 자녀 이름으로 변경했다. 융기원은 C동 109호는 윤 회의실, C동 301호는 도윤 회의실, A동 106호는 희원 회의실로 이름을 바꾸고 해당 임직원과 자녀를 초청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
  •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변시 합격률 2년 연속 4위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변호사 시험 합격률 4위를 기록했다. 12일 법무부 '2024년도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중앙대 법전원 출신 시험 응시생 62명 중 43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중앙대는 이번 시험에서 전국 25개 법전원 중 네 번째로 높은 합격률(69.4%)을 보였다. 중앙대보다 합격률이 높은 대학으로 △서울대(86.6%) △고려대(77.1%) △연세대(74.2%) 순이었다. 중앙대는..

  • 서울교통공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십자 감사패 받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인정 받았다. 1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철수 회장은 지난 8일 제77회 세계 적십자사의 날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한 공로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협약에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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