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 빈집으로 도시청년 이주 이끈 전남 강진
    전국적으로 빈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빈집 정비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강진군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가운데 주거부문 핵심 정책이다. 빈집을 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원, 7년 임대 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을 새롭게 고친 후 외지인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세..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일방적 폐지 아닌 보완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16일 서울시의회에 학생인권 조례 폐지 재의를 요구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인권과 교권은 대립 관계가 아니고,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의결한 시의회를 비판했다.특히 조 교육감은 "오늘날 교권의 추락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교육의 상품화, 사회 환경의 변화,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

  • 전남 강진에선 월세가 1만원...리모델링 빈집으로 도시청년 이주 이끌어
    전국적으로 빈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빈집 정비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강진군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가운데 주거부문 핵심 정책이다. 빈집을 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원, 7년 임대 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을 새롭게 고친 후 외지인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세..

  • 2024년 1학기 서울시립대 빛낸 학생들 202명 학생포상 영예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14일 '2024년 1학기 학생포상식'을 열고 학업과 대외활동에 정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의 가치를 빛낸 학생들에게 포상했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학업우수상 123명, 학술상 72명, 공로상 7명 총 202명이다. 학년별, 학부·과별 직전학기 평점 평균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학업우수상에는 총 123명이 선정됐다.각종 교외 공모전 및 대회에 입상해 학교 명예를 높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에는 72명의 학생이 선정됐..

  •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약물 정밀 전달 기술 개발
    김병수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하이드로젤을 활용해 정확한 양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화제다.16일 연세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분해 속도가 다른 두 단량체를 이용해 만든 ABA 삼중블록 공중합체를 기반으로 주사형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 신기술은 약산성 환경에서 두 단량체의 비율에 따라 분해성과 약물 방출 경향성을 정밀하게 제어 가능하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체온..

  • 고려대-디지털소사이어티, 제2차 오픈포럼 개최
    고려대학교는 오는 17일 교내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알고리듬 통치성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제2차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김성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있는 디지털소사이어티 디지털문화위원회 주관으로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기술적 및 사회적 문제, 알고리듬과 민주주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 기술과 매체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포럼 발제와 토론에는 기술·철학, 사회학, 언론학..

  • 서강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 포럼 공동 개최
    서강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과 전략에 대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서강대는 2024년 캠퍼스타운 청년창업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에서 연다. 서강대를 포함해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AI 그리고 변화, 우리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는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뿐 아니라 스타트..

  •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서울시립대, 2024 대동제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20~22일 교내 가장 큰 축제인 '2024년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AIRFESTA From UOS'의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대동제는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 축제는 각 학부·과 및 단과대의 깃발 행진(전농관∼중앙무대)을 시작으로 총학생 회장의 개회 선언, 원용걸 총장과 유남종 총동문회장의 축사도 이어진다.특히 이날 서울시립대 응원단인 중앙동아리 아미커스..

  • 2025고교학점제 대비, '서울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개통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https://seoulhsc.sen.go.kr)을 개발해 17일부터 개통·운영한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은 개별학교의 고교학점제운영을 지원하고, 서울 학생·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 및 도움 자료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아닌 보완해야" …'폐지' 재의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16일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학생 인권과 교권은 대립 관계가 아니다"며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교권의 추락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교육의 상품화, 사회 환경의 변화,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 아동학대죄의 과잉 적용, 교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매뉴얼 부족 등에..
  • 중앙대, 청색 OLED 소자 내 발광층 특성 예측 AI 모델 개발
    김재민 중앙대학교 첨단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향후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만드는 데 기여할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소자 개발 AI 모델을 고안했다. 16일 중앙대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이준엽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등과 함께한 연구에서 청색 OLED 소자를 분석해 내부 발광층의 핵심적인 물리적 성질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소자 개발 AI 모델은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청색 소자를 설계..

  • 이화여대 창업지원단, '제5회 이화 스타트업 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스타트업 창업가 등을 초청해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화여대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건물 이상봉홀에서 '제5회 이화 스타트업 포럼: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화여대 학생과 일반 예비창업자들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가의 강연, 스타트업 루키 동문들과의 토크쇼 등이 계획돼있다.1부에서는 신생 벤처캐피탈로 설립 4년..
  • 삼육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사업비 9억원 확보…인재 양성
    삼육대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반도체전공트랙사업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삼육대는 2022년 이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소부장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

  • 확대된 '무전공 입학'… "선발인원·전형변화 꼼꼼히 살펴야"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공 없이 학생을 모집하는 자율전공(무전공) 전형이 확대된다. 다만 무전공 전형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등의 이유로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이 이달 말이 지나야 확정 발표될 예정이라, 현시점에선 각 대학에서 공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기준으로 '선발인원'과 '입학전형'을 살펴야 한다.15일 각 대학과 입시학원가 등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자유..

  • 중간고사 끝난 후가 더 중요…오답 확인하고 시험과정 돌아봐야
    중간고사가 끝난 뒤 시험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다음 시험엔 기필코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평소의 공부습관을 그대로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때 학생들이 놓치는 게 지난 시험을 되돌아보는 과정이다.15일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기말고사 등 다음 시험에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중간고사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먼저 문제를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파악해보는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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