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악취 관리 미흡 양돈농장 컨설팅 및 점검 완료

    올해를 악취 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양돈농장을 4단계로 나눠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양돈장 악취 규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악취 관리 미흡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1개월 경과 시점에 이행 여부 점검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개소에 대해 6월 12일~7월 25일 악취발생원 관리방안 및 농장 내·외부 청결상태,..

  • 제주,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 등록 10만여 전 필지 '실태 전수조사'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0만여 전 필지(일부 동지역 제외)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개월간 폐원과원, 품종갱신 등 감귤 재배실태를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팜맵, 통계청 육안판독 자료, 제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공간정보 위성영상 레이어를 병합한 감귤통계정보 시스템이다. 올해 전수조사에서는 이전과 달리 청년 공공근로..

  • 제주, 농번기 인력난 해소위해 몽골 우브르항가이州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몽골 우브르항가이주와 지난 26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몽골 우브르항가이주 청사에서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과 아디야덜징 이쉬더르쯔 우르브항가이주지사가 업무협약(MOU)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업무협약 이후 제주와 몽골 간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방안과 관광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현안을 논..

  • 제주, 제주 미래가치 높이는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 구성...도 정책펀드 자문·심의 역할

    제주특별자치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펀드관리를 통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투자, 기업지원, 금융, 법률 등의 분야별 도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제1기 펀드운용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가칭상장기업육성펀드..

  • 제주, 동부하수처리구역 노후 차집관로 정비 추진...중계펌프장 증설

    제주특별자치도 동부하수처리구역 내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상하수도본부에서 개최한다. 상하수도본부는 환경부가 17일자로 승인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다. 도는 제주시 동부지역으로 유입되는 하수량 증가, 침입수·유입수 등으로 인한 중계펌프장 용량 부족, 차집관로 시설 노후화로 크고 작은 환경 오염사고가 잇따르는 실정이어서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중계펌프장..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9년 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 유치 성공...전세게 1200명 참석 예상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와 제주컨벤션뷰로(이하 JCVB)가 힘을 모아 2029년 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ICBIC)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2029년 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ICBIC) 유치활동은 2022년 1월 주관사인 대한화학회가 JCVB에 제주 유치 의사 및 지원사항을 전달함에 따라 그해 12월 JCVB가 국제 입찰을 위한 지지 서한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유치 선정..

  • 제주, 연안 해역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령...합동대응반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제주 연안 해역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서·남해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에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하고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어업인에게 실시간 수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양식생물 및 양식장 관리 등 현장..

  • 제주, 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 이용률 증가...휴식보장 공간 자리잡아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을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휴식권을 보장하는 휴게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혼디쉼팡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업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2019년 제주시청 후문 맞은편에 처음 설치됐다. 제주도는 2022년 서귀포시에 도내 두 번째 혼디쉼팡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2월 제주시 중심가인..

  •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

    한·중·일 3개국에서 격년제로 순회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학술대회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아시아생태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인류에 대한 자연의 기여(NCP) : 쿤밍 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향해'를 대주제로 10여 개국 1000여 명의 생태학회 회원과 세계 저명..

  • '제4기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위촉식 개최

    제주청년들이 꿈꾸는 지역의 미래를 담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제주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4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공모에 선정된 청년위원과..

  •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반시설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개소

    자원순환사회 제주도 실현을 앞당기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성원 속에 지난 16일 개소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조성된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34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만8693㎡, 연면적 9996.96㎡의 규모로 일일 최대 140톤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고효율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주광역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지난 5월 2일 시운전을 거쳐..

  • 제주, 제주농산물 물류 '막힘없이' 내륙거점물류센터 3곳으로 확대운영...물류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지원사업으로 이달 중순부터 내륙거점물류센터를 기존 수도권과 영남권 2개소에서 호남권까지 확보해 3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신규 확보를 통해 총 사업비 19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기존에 운영해온 제1권역(수도권)에 이어 올해 3월 제2권역(영남권) 센터를 지정했고, 지난 6월 제3권역(호남권) 물류센터를 추가 지정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

  • 제주,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개막...135개국 2000여명 참석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세계농아인연맹(WFD)는 1951년 창립 이후 전 세계 7,000만 명에 달하는 농인들의 인권을 대변하고 교육·문화·예술·수어 등의 교류를 위해 4년마다 세계농아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1년 일본 도쿄 대회 이후 33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린 두 번째 대회로 한국에서는 제주에서 열렸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농아..

  • 제주, 멸종위기종 '초령목' 국내 자생 314개체 확인...흑산도 62·제주 252개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69호로 지정된 초령목에 대한 국내 분포특성과 보전지위를 평가한 논문이 7월 국내 학술지에 발표됐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국환경생태학회지에 발표한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특성과 보전지위평가(연구자: 김종갑, 김대신, 김수경, 정현미, 송영기, 손성원, 고정군)' 연구를 통해 국내 초령목은 314개체로 확인됐다. 이 중 흑산도에는 62개체, 제주도에는 252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 제주도, 지역 자원 이용 해양치유산업 육성한다…프랑스 사례 벤치마킹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 검은모래, 화산송이 등 지역특화 자원의 활용성을 확보하고 신해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주대표단은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프랑스 북서부 카부르 딸라소 테라피, 생말로 딸라소 테라피를 시찰하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제주와 프랑스 간 치유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제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