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젠 저녁 식사도"…군산대 '천원의 저녁밥' 제공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바쁜 시험기간 식사를 거르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저녁밥을 제공하고 있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천원의 저녁밥'은 농협중앙회가 쌀 소비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고품질 쌀 200㎏을 사용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10월 21일~10월 24일)와 기말고사(12월 16일~12월 19일) 기간에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학생식당에서 천원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그간..

  • 무주군,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26~27일 개최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24일 무주군에 따르면 시니어 탁구인들의 무주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다. 2024 시니어 탁구대회는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회장 이에리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용)와 무주군(군수 황인홍), 무주군체육회..

  • 전북교육청,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 개최

    전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전북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 음악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음악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음악 예술 영재 발굴·지도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독창 3개 부문과 중창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독창 1~2학년 부문은 30명, 3~4학년..

  • 완주군,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문기관과 맞손

    전북 완주군이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각 분야 최고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 완주군이 수소 기업 지원책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완주수소연구원과 '완주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은 24일 군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반정식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 이제관 한국가스안전..

  • 전북도, 투자설명회에 글로벌 한인 기업인 100여명 참석 '열기'

    전북자치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글로벌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가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설명회는 재외 한인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새만금, 전주의 뛰어난 기업 환경을 소개받았다. 이 자리에서 전북이 제공하는 성공적인 투자 기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김관..

  • 전북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36개 기업에서 250명 채용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에 도내 36개 기업이 참여해 250여명을 채용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8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약 1000명의 구직자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에 응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 완주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수소 산업 부스 인기몰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찾은 전 세계 한인 상인들이 완주군의 수소 산업 부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21일부터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완주군을 찾고, 수소산업으로 대표된 완주군 홍보부스에 한인 상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재외동포 CEO 장학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의 경제인 60여 명은 지난 21일 완주군 투어를 진행했다. 또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된 완주군..

  • 무주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우수’

    전북 무주군이 영국식품환경청이 주관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 국제비교숙련도평가' 에서 '우수' 인증을 받았다. 24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성분 463개를 분석, 7종의 농약을 검출해 표준점수 2 이하의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의 다양한 분석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파인애플 퓨레 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 참여 기관들의 오..

  • 전북대-LA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역량 강화 협약체결

    유학생 5000명 유치에 나선 전북대학교가 LA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전북대에 따르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대학과 글로벌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필요한 인력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2차전지와 K-방위산업, 반도체 등 지역의 첨단 산업 분야를 견인하고 있는 전북대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과 투자유치..

  • "참 잘했어요"…순창군, 주민참여예산 전년비 46% 증가 61억원 의결

    전북 순창군이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 규모는 61억 2600만원으로 전년비 46% 증가한 것으로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제도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총 171건의 제안이 접수돼 주민참..

  • 담양, 50억 원 규모 양파·채소 종자 연구소 신축

    전남 담양군은 전남도, 농업회사법인 ㈜에코팜테크와 투자액 50억 원 규모의 양파 및 채소 종자 연구소 신축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와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에코팜테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에코팜테크는 연구소 신축 외에도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세미나실과 직원 숙소, 종자 연구를 위한 비닐하우스..

  • 임실군 '2024 개미진 프리마켓마켓×할로윈' 운영

    전북 임실군 관광두레협의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임실읍 성가리에 위치한 임실창고 1964 카페 일원에서 '2024년 개미진마켓×Halloween'을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여기에 개미진마켓은 임실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을 홍보 판매를 위한 프리마켓이다. 협의회는 임실의 로컬 문화와 음식, 상품 등을'개미지다'의 콘셉트에 맞춰 이색적인 이벤..

  • 온실가스 배출 여수국가산단에 '저탄소 에너지 전환 기술' 지원

    연간 40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실증부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기술 전 주기를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 익산시, 내달 23일 '김장체험 한마당' 개최

    전북 익산에서 지역 농산물로 상생하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11월 23일 황등면에 위치한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2024 익산시 김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다.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볼 수 있는 즉석 체험과 차 안에서 간편하게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장체험 꾸러미는 절임배추 20㎏과 양념 10㎏로..

  • 진안군 '2026년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

    전북 진안군이 '2026년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유치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진안군의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은 의미가 크다. 그간 진안군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등의 사유로 도민체전을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안군과 장수군, 양측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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