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 ‘2024 대구건축제’ 동성로서 열려

    '기억의 풍경' 이란 주제로 대구건축문화축제가 시민들을 깊어 가는 가을 속으로 초대한다. 대구시는 16일 2024 대구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건축제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한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대구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대구건축문화연합은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 혁신기술과 제품 선보이는 ‘FIX 2024’ 23일 엑스코서 개막

    대구시가 엑스코에서 모빌리티·로봇·ABB 등 미래산업 글로벌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구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오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연다. 이번 FIX 2024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 합천군, 국가귀속 옥전고분군 유물 998점 인수 완료

    합천박물관이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하게 됐다. 경남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998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21년 합천박물관이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직접 인수해 전시·관리하는 중요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4월 극동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2021년에 발굴된 옥전고분군 출토..

  • 창원 진해 웅동1동·김해 칠산서부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6일 창원시와 김해시 등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하는 제도이다. 창원시 총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웅동1동의 경우 총 피해액이 읍·면·동 선포기준을 충족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게 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 함안군,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상검마을·중촌마을 2곳 선정

    경남 함안군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가야읍 상검마을과 산인면 중촌마을이 선정됐다. 지난 15일 상검마을 회관에서 관련 현판식을 가졌다. 16일 함안군에 따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산불방지에 기여..

  • 거창군, 내달 6일 기업체 홍보·구직자 취업 기회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내달 6일 오후 2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약 60개의 지역 내 기업이 직·간접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구직 등록, 그리고 기업과의 1대1 면접..

  • 대구 동구, ‘다독다독 독서교실’ 운영 효과 톡톡

    대구 동구청이 운영하는 '다독다독 독서교실'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실은..

  • 대구시, 젊은 세대 중심 인기 끄는 팝업스토어 동성로에 선보여

    대구시가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 경북도, 위기임산부 및 아동 보호 지원 강화 나서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위기임산부와 아동 보호 지원 강화에도 팔을 걷었다.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담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상담 기관은 임신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으로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중이다. 산모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가명..

  • 경남 3분기 누적 수출 334억 달러

    경남 지역의 3분기 누적 수출이 334억 달러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24개월 연속 흑자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무역수지는 157억 5600만 달러, 수출액은 333억 99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수출액 296억 4000만 달러에 비해 12.7%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9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43억 1300만 달러(+38.0%), 수입 18억 5900만 달러(△2.0) 무역수지는 24..

  • 울산시,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가을철 야외활동 때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긴 소매, 긴 바지 입으세요" 울산시는 16일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진드기가 수풀 속에 서식하며, 사람이 그 속을 지나갈 때 진드기가 신체에 붙어 흡혈하여 감염된다.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발진, 근육..

  • IAEA 지역 간 교육훈련 과정 참가자, 경남 방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지역 간 교육훈련 과정 참가자들이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을 방문한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IAEA 지역 간 교육훈련 과정은 '원자력 공급망 관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자력 산업 육성, 원자력 발전소 운영 등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의 정부, 대학,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브라질, 이집트, 남아공, 체코, 루마니아 등 15개국 원자력 산업체, 원자력 유관기관..

  •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19일 영주 선비세상서 열려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비세상에서 경북도내 각 시·군 청소년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가을 정취 속에서 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동아리 경연대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공연 부문은 컨벤션홀, 비공연 부문은 선비마당에서..

  • 상주시, 2024 만화·웹툰 페스티벌 개최...19~20일 2일간 시립도서관 및 시민문화공원서

    경북 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및 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을 연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 하기 위한 취지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

  • 문경시,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800여명 참가

    전국 게이트볼 선수 800여명이 경북 문경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문경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에서 '2024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게이트볼은 현대 사회에 이르러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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