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 무형유산 공연과 작품 만나보세요"…'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 개최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를 만날 볼 수 있는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다.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제전에는 대구시 무형유산 전승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예능 13개 종목의 전통 예술공연과..

  • '풍성한 볼거리'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 성료

    경남 밀양시체육회가 주관한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가 1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안병구 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화합과 긍지로 도약하는 밀양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6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외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이어서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가 열려 초청 가수와 시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 대구시, 내달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40개 노선 583대로 확대 운영

    다음 달부터 대구시 내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확대 운행된다. 대구시는 버스 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40개 노선 583대 규모로 확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5개 노선 98대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시범노선의 교통카드 미사용 승차객이 1.4%에서 0.17%로 현저히 감소했다. 전체 현금 사용 비율도 1.1%로 감소해 대부분의 승객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

  • 대구 진입부 동대구 나들목, 야간경관 조성 볼거리 제공

    대구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해 대구 내방객들을 빛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진입관문인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10월 중순에 마무리해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빛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해 거치게 되는 대구 진입부임에도 불구하고 화랑로와 동촌로 사이에 350m 정도 길게 조성돼 있는 녹지공간이 다소 어두워 답답한..

  • 창원시, 30년 자매도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방문

    경남 창원시가 자매도시 관계를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우의를 다졌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을 대표로 하는 시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 기념식과 시가절에 참석했다. 시 대표단은 12일 마안산 시청을 방문해 (왕챵)汪强 마안산시 정협주석 겸 비서장과 접견, 창원시와의 경제, 문화, 예술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국제자매..

  • ‘이순신 승전길’ 지역챌린지, 옥포해전지 거제서 시작

    '이순신 승전길 지역책린지' 행사가 지난 12일 경남 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시작됐다. 13일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에 따르면 도내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중심으로 바닷길을 함께 걷는 지역챌린지 여정의 첫 시작에는 경남도민을 비롯해 전국 걷기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챌린지의 첫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바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과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의 개회선언, 전기풍(농해수위,..

  • 울주군,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유니스트 안전경영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보안관 등이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말을 맞아 평생학습 체험대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인식 향상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근로자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 '경주시민 화합의 장'…내달 2일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 개최

    경북 경주시가 다음 달 2일 시민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인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위주로 진행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구성해 축제 분위기..

  • 한수원, 'ESG 혁신정책'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생태계 동반성장 공로 인정받아 정책학회 주관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은 우리나라 대표 싱크탱크인 한국정책학회가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책학회는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분야별 최우수 기..

  • 경북 문화관광공사, 유교문화 인성교육 체험학습장 활성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유교문화가 가진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같은 가치교육을 위해 인성교육 체험학습장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유교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과 최근 학생 인성함양,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 유교랜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유교 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유교랜드 입장료 할인..

  • 울주군 드림스타트, 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과 별(star)의 만남, 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양육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대전아쿠아리움 등 우주과학 분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체험활동..

  •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제15회 밀양대추축제 개최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20일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제15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대추 홍보 및 판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임산물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 및 판매 행사, 문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 합천군, 자유여행 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 GO' 재개

    경남 합천군은 축제의 계절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합천을 자유 여행하는 광역 시티투어 '합천누비GO'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정양늪생태공원, 연호사, 함벽루, 영상테마파크,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 등의 관광지를 관람하며 상반기 동안 총 5회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부산과 대구에서 관광객을 모아 합천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시티투어도 각 5회 운..

  • "돌봄이 돈이 된다" 경북도, 돌봄산업 생태계 구축 앞장

    경북도가 돌봄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돌봄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간 사람 상호작용 중심으로 이뤄졌던 돌봄을 AI·로봇 등 첨단 기술과 융합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하고 관련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돌봄 산업은 보육·초등 돌봄과 조리·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포함한 돌봄 서비스, 돌봄 지원 첨단 제품, 고령 친화 주택 건설, 돌봄 인력 교육, 돌봄 산..

  • 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재난구호금 1000만원 전달

    경북도의회가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지난 7월에 발생한 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했다. 도는 당시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안동시, 영양군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341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해 지난 9월 30일 열린 의장협의회 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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