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탐사행사 '반디랑 놀자' 성황

    충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는 황새공원 일원에서 생태계 복원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행사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자 접수 당일 조기 마감됐으며, 총 79가족 276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딧불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돗자리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어두운 밤 고요한 황새공원 주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 항일의병장 최익현 관복 등 5점 국가민속유산 지정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이다. 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인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크고, 19세기 후반 복식사뿐만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했다고..

  • 당진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

    충남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

  •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생태길 조성 시작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예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에서 태안군까지 140㎞에 이르는 가로림만 리아스식 해안을 생태경관 탐방로로 조성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시 기자회견을..

  • 태안군, 추석 앞두고 대도시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충남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대규모 판촉 활동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4 추석 서울장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시와 대전시 등 9곳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 지난달부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추석맞이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는 관내 총 8개 농가가 함께 참가해 고구마, 육쪽마늘, 양파,..

  •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축제' 25일 개막…국내외 춤꾼 다모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며 6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최우수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 1987년 '천안삼거리문화제'로 시작해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 2011년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

  •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공' 길텄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을 텄다. 도가 요구해온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정부가 받아들이며, 내포신도시에 건설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가 개정 규칙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추진 중이며,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비율 조정은 주택공급에..

  • 아산시 '떴다! 패밀리' 가족끼리 영화보고 외식하고

    충남 아산시가 보호아동가정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떴다! 패밀리' 문화 체험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보호아동가정 16가정 43명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지역내 영화관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근 개봉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가족과 외식 시간을 가지며 늦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 아산시, 미래 청년 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사관학교' 가동

    충남 아산시가 국내 최초로 온실 수직형 재배기를 갖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했다.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

  • 세종시, 공적개발원조 스타트 끊는다

    세종시가 시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24년도 정부부처·지자체·공공 협력(ODA) 신속개발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조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자체를 포함한 공공부문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개도국의 주요 개발의제와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한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 홍성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

    홍성군이 축산농가에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와 성분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사 규모가 신고 대상인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인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결과서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함수율, 염분 등을 분석하고 살포량을 산정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

  • 충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 성료

    제3회 충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가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렸다. 3일 충남골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도 시·군 및 기관 직장 등 60여곳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엔 김태흠 도지사,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김관수 32사단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 인증 제도다. 특히 인권 침해예방, 존중 및 구제방법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해당 인증제도를 통해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경영자의 노..

  • 천안시의회, 장세영·유유희 변호사 법률고문 위촉

    천안시의회가 지난 2일 장세영·유유희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천안시의회는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치료비 안심해 NH건강보험' 1호 가입

    NH농협생명 충남세종총국은 지난 2일 천안 동천안농협에서 '치료비 안심해 NH건강보험' 충남세종 지역 1호 가입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보험은 국내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3대 질병인 암·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의 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다. 특히 암의 경우 원발암·재발암·전이암·소액암 등에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 비용을 매년 최대 1억원씩 10년간 보장한다.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은 급여항..
previous block 56 57 58 59 6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