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북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한숨' 돌려…군의관·공보의 추가 투입

    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충북대병원 군의관 2명, 충주의료원 공보의 4명이 추가 투입돼 한숨을 돌리게 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2명이 추가 파견 됐다. 충북대병원은 앞서 의사 인력 9명(군의관2, 공보의7)을 지원 받았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응급실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북부권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충주의료원에도 공보의 2명을 4일자로 긴급히 파견했다. 다음..

  • 서산시, 성일종 의원과 지역서업 국비 확보 논의

    충남 서산시는 4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성일종 의원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 의원에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

  • 어기구 의원 '농지거래 활성화' 농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어기구 의원(당진)이 4일 농지거래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 농민들의 생활안정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LH직원 농지투기 사태로 개정된 농지법은 농지투기를 근절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규제강화로 농지거래 절벽을 초래해 농지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농민들..

  • 옥천군, 추석 앞두고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충북 옥천군이 4일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특히 가을철인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텃밭 작업 등을 하거나 등산, 벌초, 성묘, 캠핑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 충북 옥천군 추석 명절 주정차 단속 유예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명절 전·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이에 따라 옥천군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4일 군에 따르면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죽향초·장야초·삼..

  • 예산도서관, 서경덕 교수 초청 북콘서트 개최

    충남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 홍보의 전문가로 2005년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게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도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에제르 아트홀 소속 김수지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공..

  • 충남교육청, 인수레 에듀테크 실증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충남교육청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며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수레를 통해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을 실증하고 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말로,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기반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이다. 지난 7월 기준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에듀테크 등 95종을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실증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 특색 있는 충남 답례품 전국에 알린다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3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해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탕정·신창 주민과 대화

    박경귀 아산시장은 하반기 열린간담회 2일차를 맞은 3일 온양4동, 탕정면, 신창면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갔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은 아산 방문의 해에 중심될 것이며, 탕정면은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로,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로 발전 전기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온양4동에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

  • 예산군 '꽃눈분화 검경서비스로 고품질 딸기 생산 돕는다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

  • 복기왕 의원 "신창·온양온천역 ITX 1회 왕복…증편 시급"

    복기왕 의원(아산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충남 아산시를 지나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완공과 신창역·온양온천역의 ITX 정차 증편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복기왕 의원은 지난 3일 국토부 결산 심사 상임위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게 '장항선 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의 불용 최소화와 조기 완공, 올해 11월 완공되는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ITX-마음 운행 증편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국토부 결산서에 따르면, 장항선 신창..

  • 혜전대, 중국서 국외학기제 '인재 육성' 연수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 13명 학생이 지난 3일 대학본부회의실에서 중국 국외학기제 연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4일 혜전대에 따르면 중식조리 셰프 양성을 위한 특성화 방안으로 올해 2학년 2학기 전체를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에서 오는 5일부터12월 20일까지 국외학기제 수업을 받기 위해 출국했다. 모준한 학생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국 현지 자매대학에서 국외학기제 유학을 하는 동안 개인 중식조리역량을 키울..

  • 청양군의회,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지난 3일 개회한 가운데 차미숙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상정돼 최종 채택됐다. 차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법 집행의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여 건전한 의료 질서 확립과 건강보험료 인상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의회는 오는 9일까지 7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

  •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9364억 확정

    홍성군의회가 4일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정예산 8618억원에서 8.66% 증가한 9364억원으로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주요 사업장 17곳의 현장방문으로 군민 불편사항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마주한 군민들과 소통을 통해 홍성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

  • 예산군보건소, 3~5세 어린이 200명 안과 정밀검진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3∼5세 취학 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과 정밀검진은 소아안과 전문의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요원들이 검진장비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희망자에게 시력·사시·굴절(근시, 원시, 난시)·안저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태어난 이후 계속 발달하며 6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며, 시력 발달이 완성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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