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세종시,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

  • 태안군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 복지부 장관상

    충남 태안군이 지난 6일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로당..

  •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호국정신 계승

    진수린 독립투사의 서거일인 지난 7일 투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념하는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엄수됐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는 지난해부터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진수린 독립투사는 1898년 신창면 신달리에서 출생해 1921년 아산금융조합에서 근무 중 공금을 가지고 탈출해..

  • 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송악·영인 '문화자산·생태자원'에 주목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역별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5일 염치·송악·영인에서 열린 열린간담회에서 염치읍은 역사·관광 자산을 제대로 조명해 발전을 견인하고, 송악면은 청정 자연 생태·레저도시로 성장시키며, 영인면의 청정자연 보호와 도시개발을 병행해 두 마리 토끼 잡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 시장은 염치읍에서 "아산IC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1820억..

  • 김길자 천안시의원 발의,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럭' 조례 본회의 통과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6일 제272회 임시회 본의회에서 통과했다. 조례안은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계획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실태조사 △보도 점자블럭 세부 설치표준안 등을 담고 있다. 또 최근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로 인한 시각장애인의 낙상사고 등을 예방 조항 등도 포함돼 있다. 김길자 의원은"점자 보도블럭은 시각장애인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 홍성경찰서, 국가유공자 90대 치매노인 신속 발견 '가족 품으로'

    새벽 시간 제복을 입고 집을 나간 90대 치매노인이 실종 신고 5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6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경 구항면 본인의 집에서 나간 후 행방이 묘연했던 A씨를 실종신고 5시간 만에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홍성경찰은 A씨가 국가유공자 행사에 참석한다며 제복을 입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형사팀(4명) 및 오관지구대(순찰차 3대)에서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업무 분담을 통해 버스..

  • '사랑받는 변호사' 조창현,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조창현 변호사 "사랑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조장현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올해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변호사는 사정이 어렵고 억울한 사람들의 변론과 의뢰인의 권리 구제 등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충청남도 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으로 지정돼 지적 장애인 등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구인들을 위해 변론을 하고..

  • 민스그룹, 한국 첫 생산기지 아산공장 준공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 글로벌기업인 민스그룹(MINTH GROUP)이 충남 아산시에서 한국 첫 생산기지를 준공했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스그룹은 14개국에 77개의 공장과 사무실을 갖춘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이번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4일 아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 참석해 민스그룹의 아산공장 설립이 지역 경제에..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도고·둔포 열린간담회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의 하반기 열린간담회 3일차인 지난 4일 온양5동과 도고면, 둔포면에서 주민들과 지역 발전과 관련해 폭 넓은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온양5동을 충남권역재활병원 등 의료복지의 중심지로, 새 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도고면은 서부권 균형발전의 기점으로, 충남 북부권 최대 전략산업지구로 부상한 둔포면은 수도권 관문으로 각 각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내년 12월 150..

  • 농협 아산시지부, 기업체 '쌀 소비 촉진' 협력 이끌어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기업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5일 농협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신진식 지부장이 4일 이성우 인주로지스 주식회사 대표와 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 확대 및 아산쌀을 지속적으로 구매해 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향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MOU체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쌀 소비촉진에 앞..

  • 제5회 예산황새축제 개최…'황새특공대' 출동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광시면 시목대리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황새 테마공원에서 황새가 살 수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먹이 주기 △습지 생물 관찰하기 △반딧불이 체험 △캠핑사관학교 2박 3일 야영체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위장크림..

  • 예산군, 맥주 축제 다음은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YES CON)!'

    충남 예산군은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4일 '2024 예산군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YES CON)'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4일 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청소년과 부모님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감콘서트'를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청소년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확장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규모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 및..

  • 예산군, 섬김택시 90개 마을로 확대 운행 개시

    충남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섬김택시 운행 대상지를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섬김택시 확대 운영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군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120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예산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

  •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1차 선정

    충남 당진시는 5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는 1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1차로 선정됐다. 시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

  • 김길자 천안시의원 발의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5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 의원은 "협소한 놀이공간, 안전상 문제, 발달에 맞지 않는 놀이기구 등의 문제점이 있다. 아동 및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여 아동들의 휴식권과 놀이를 위한 여가권 향상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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