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 '새내기 공무원' 톡톡튀는 아이디어 빛났다

    충남 아산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공모에서 상을 석권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 이종태·이지혜·송시윤 주무관은 충남도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로 진..

  •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천안사랑상품권' 못써…253곳 해지 예고

    다음 달 1일부터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중심 개편 지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기준금액 초과업체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253곳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통지 및 이의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의신청 여부 등을 확인 후 이달..

  •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실력 맛좀 봐!"…11월 유소년들 한·일전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 달 2일과 3일 홍성에서 일본 유소년팀과 한·일전 치룬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제2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를 통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한 야구캠프 유망주들이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 경기를 갖는다. 교류전은 지난해 제1회 김태균 야구캠프 개최 후 일본 원정 교류전에 이어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

  • 예산군, 아이도움 전문인력 양성 및 운영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산읍 및 배후지역의 아동들에게 보육 및 복지적 지원을 하고자 아이도움 전문인력을 양성 및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도움 전문인력은 아동의 발달수준(연령, 언어, 인지, 정서, 행동, 사회성 등)을 고려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을 돕기 위한 아동 전문가이다. △커뮤니케이션 △예술놀이 △메타인지 분야로 전문분야를 나눠 아동발달심리학 전문가들에게 이론 및..

  • 예산군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수 새 단장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예산군이 27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가로수)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 당진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발생…확산 차단 총력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 당진시 소재 한우농가(18두 사육)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기르던 소의 피부 결절을 확인하고 당진시에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9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 보고된 이후 5일 만으로, 올해 도내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도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 민선 8기 예산 최재구호, 첫 해외 우호교류 협약식 개최

    예산군이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과 맺은 우호교류 협약은 의미가 크다. 양 도시가 모두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도시인데다 민선 8기 최재구 군수 취임 이후 첫 해외 교류협약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지상향 지휘부가 예산을 방문한 데 대한 감사 표시로 이번에는 예산군이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지난 25일 양 도시가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 군수와 기획실장 등 군 관계자들이 직접..

  • 천안 6산단 새 사업자 찾고 정상화…현대엔지니어링 참여 제안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체 출자자를 확보하면서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제6산단 사업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천안제6산단이 산단개발과 업무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산단개발이 천안제6산단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산단개발이 직접 시행을 맡고 국내 도급 순위 4위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지역건설사가 출자·시공에 참여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협약에 따..

  • "청양서 방 구하는 청년, 안심계약 서비스 받으세요"

    충남 청양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청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전세 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해 힘을 합쳤다. 물론 거주지와 상관없이 희망 청년 누구나 가능하고 무료다.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한다. 청양군은 오는 12월까지 청년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 임차 계약과 관련해 청년들의 안정적..

  • 충남도 근로자 임금총액 증가율 '전국 탑'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증가율에서 충남도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도의 특성상 대기업의 대규모 사업장이 많고, 올해 이미 임금협상이 타결되어 그 후광으로 가장 높은 임금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 다. 도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도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438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459만 9000원), 울산(454만 800..

  • 홍성군에 스마트 농업 뜬다…고령 농업인 지원

    고령 농업인의 영농지원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 홍북읍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 동양테크윈의 스마트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홍성군에 따르면 동양테크윈은 딸기농장과 돈사 스마트팜 시스템을 비롯해 △악취저감 계측기 및 플라즈마를 이용한 악취저감시스템 △양액재배 시설원예 △버티컬팜 △식물공장 등 홍성·보령·서산·아산의 스마트팜 환경제어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특허출원한 콘테이너팜 개발을 통해..

  • '지역사회와 상생' 충남개발공사,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

    충남개발공사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2024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지체장애인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누적 기부액은 9250만원에 달한다. 공사가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체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ESG경영..

  • 제2중앙경찰학교, 접근성·인프라·시너지효과 '아산이 최적'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설립 대상지가 다음달 최종 결정될 에정인 가운데 입지 선정에 정치논리가 아닌 교육환경·집적화·효율성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대학 등이 연접해 경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우수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는 물론 기존 경찰시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등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최적의 후보지라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27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충남도와 복기왕·강훈식..

  • 청년 일자리 기회의 땅 '아산시'에 젊은이들이 몰린다

    아산시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지속적인 청년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젊은이들에게 '핫(hot)'한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수도권 외 지방도시들이 소멸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아산시 청년인구(18~39세)의 꾸준한 증가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증가한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청년세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 속에서 타 시군에서 전입 온 청년인구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

  • 서산시, 충남사회복지모금회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4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 모금 실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 연중 모금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중 모금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자 등에 표창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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