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드론 실력은 홍성군 공무원이 최고…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

    공무원이 드론 조종실력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은 아니지만 '팔방미인'이면 더욱 좋다. 업무에 따라서는 지적과 등 드론 조종실력이 필요한 자리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에 충남 홍성군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들은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공주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공주대학교가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29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과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서부발전,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위해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내 수소 관련 정책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CHPS)가 확정된 가운데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성공적 에너지 전환, 국내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28일 개최했다. 국제 콘퍼런스는 인천 송도에서 서부발전과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미국 전력 연구소(EPRI)가 공동 주관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비스트라 에너지(Vistra Energy), 동경전력, 제라(JERA)..

  • 서산시, 원도심 '문화교류플랫폼' 건립...2026년 준공

    충남 서산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교류플랫폼'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교류플랫폼'은 동문동 958-1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지면적 999㎡, 연 면적 1266.42㎡,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문화활동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시는 현재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소극장, 전시실, 교육실, 작가 스튜디오..

  •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난다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

  • 예산군, 11월의 독립운동가 '서정섭 선생' 선정

    충남 예산군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해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한 서정섭(2021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가면 오촌리 출생(1891년)인 서정섭 선생은 3·1운동 직후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지역 독립운동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섭 선생은 1919년 음력 6월경, 당진군 순성면과 예산읍내 재산가를 찾아가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파견된..

  •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충남 당진에 전국 최초 개소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28일 당진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원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화석연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그린수소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에서 열린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

  • 충남 내포신도시 12년만에 인구 4만명 돌파

    대전에서 지난 2012년말 충남도청이 이전한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내포신도시 인구가 4만명을 돌파했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내포신도시 인구가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인구 유입이 상승세를 타며 4만명을 넘어선것이다.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말 2만 9215명에서 1만 801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충남..

  • 예산군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행사

    깊어가는 가을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립도서관이 복합문화센터 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점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노인복지관 금강홀에서 경상대학교 중문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으로 배우는 내 인생, 아모르 파티'..

  • '10만원 기부→13만원 보상'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층남 청양군이 고향사랑 기부자들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은 10만원까지 100% 소득세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고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품목 및 공급업체를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다. 국세·지방세를 체납하거나..

  • '백제 마지막 저항' 예산 임존성서 2024 부흥군 위령제 봉행

    삼국시대 백제는 꺼져가던 불씨를 살리려 충남 예산에서 3년동안 신라에 처절하게 저항했다. 백제 부흥 운동의 거점이 바로 예산 임존성이다. 임존성은 배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3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최대 거점지로 알려져 있다.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예산군 '2024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다음 달 4일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보루인 예산 임존성 유적지..

  • '37년 혜전대 요리 노하우' 국내최대 국제대회서 인정

    37년간 전통적으로 요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혜전대가 위상을 다시 확인해나가고 있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지난 26~27일 양재동 aT센터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서울특별시장상 수상과 함께 참석 학생 전원이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28일 혜전대에 따르면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 아산시 '새내기 공무원' 톡톡튀는 아이디어 빛났다

    충남 아산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공모에서 상을 석권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 이종태·이지혜·송시윤 주무관은 충남도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로 진..

  •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천안사랑상품권' 못써…253곳 해지 예고

    다음 달 1일부터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중심 개편 지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기준금액 초과업체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253곳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통지 및 이의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의신청 여부 등을 확인 후 이달..

  •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실력 맛좀 봐!"…11월 유소년들 한·일전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 달 2일과 3일 홍성에서 일본 유소년팀과 한·일전 치룬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제2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를 통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한 야구캠프 유망주들이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 경기를 갖는다. 교류전은 지난해 제1회 김태균 야구캠프 개최 후 일본 원정 교류전에 이어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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