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최저임금 적용 아쉬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9월 투입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관련, 200만원 규모의 월급이 일반 가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이날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올여름 필리핀에서 (가사도우미를) 보내면 8월 한 달 교육 시킨 다음 9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며 "일단 100명으로 시작되고 내년에 500명, 그다음해에 1000명 이런 식으로 늘려가면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면서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 양천구민 전통문화예술단 '취타대', 전통문화예술 알린다

    서울 양천구가 30명의 구민들로 구성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한다. 교육은 대금연주자 하동민씨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단원..

  • 아시아투데이,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개최

    서울시와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가 다음 달 15일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투데이는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발달장애인이며, 그룹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킥보드 다리젓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등의 경기가 치러지며 1인 2종목까지 출전이 가능..

  • 서울시, 침수우려 반지하 1만 5000가구 대상 긴급점검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최우선 관리가 필요한 1만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축사 300여명을 투입해 긴급점검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당장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건축사들은 침수 우려 반지하를 방문해 침수방지·피난 시설 설치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이를 통해 시는 긴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침수 우려 반지하 관리대상을 중점·일반·유지·장기관리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관리한다. 시는 점검에서 침수방지시설이 꼭 필요한 곳..

  • [구청장은 지금] 중랑 류경기 "일상 속 힐링 '도시농업' 활성화할 것"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은 농업이 주는 가장 큰 힘입니다. 서로 치유하고 교류하고 행복해지는 도시농업을 통해 더 성장하고, 행복한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장맛비가 잠시 멈춘 지난 4일 서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곳을 찾아 도시농부로 거듭난 40여 명의 주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센터 내 도시농부교육장에서는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입문자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행..

  • 선진국·신흥국 동시 방문…'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출정

    서울시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30명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과 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정대로 선발된 청년은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취약 청년 26명, 시정 기여자 4명 총 30명이다. 이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 기업인 인터뷰 등을 한..

  •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서울시, 동행·포용 문화 행사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을 위해 북한 인권포럼과 전시 등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매년 7월 14일이다. 시는 기념일을 앞둔 8~14일 한 주간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북한주민의 실상..

  • 오금역 일대 14만㎡ 개발…최대 20층 높이 건물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일대 14만㎡에 20층 건물이 들어선다. 송파구는 오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락동 161번지 일대 신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옛 성동구치소 개발·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오금역세권 중심성 강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따라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일대에서 블록 단위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 문화비축기지, 여름방학 특별전 '8인 8색 브릭아트' 개최

    석유탱크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동심을 머금은 '브릭아트' 전시장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여름방학 특별전 '8인8색 브릭아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릭(레고 부품)을 소재로, 브릭 아티스트 8명의 역사·건축·자연·놀이문화 등을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뿐 아니라 마켓,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시는..

  • DDP 수놓은 100마리 돌고래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윤호섭 작가의 10가지 이야기가 담긴 전시 '그린캔버스 인 디디피(greencanvas in ddp)'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전시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일반적인 전시방식과는 차별된다.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하며 전시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 작가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오픈 전까지 매일 DDP를 방문해 둘레길 170m에 돌..

  • 서서울미술관, 청소년 융복합예술교육 운영

    서울시는 내년 금천구에 건립 예정인 서서울미술관 개관에 앞서 서남권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융복합예술교육 '틴즈 미디어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시남부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과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봇공학, 생명과학, 게임 등의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복합 예술'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 고려대 월례강좌회 신임회장에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선출

    고려대학교 교우회 월례강좌회는 신임 회장에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대월례강좌회는 1985년 경제부총리를 지낸 장덕진 교우회장이 창설한 시니어 지식포럼이다. 이기수 전임 회장(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계적인 명품강좌로 발전해왔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윤은기 신임 회장은 "대학총장과 공무원교육 등 평생 교육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살려 내년 고대창..

  • 고려대월례강좌회 개최…오은영 교수 강연 진행

    고려대월례강좌(회장 이기수 법학원장)는 고려대 패컬티하우스에서 열린 '제447회 고대월례강좌' 연사로 오은영 마술사(전 동아보건대 마술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고려대월례강좌는 제39주년 기념식과 총회가 열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사회는 홍용택 간사가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 이기수 회장은 임기2년의 회장직을 사임하고 차기회장(제12대)으로 윤은기 현 운영위원을만장일치로 선출했다.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윤은기 회장은 ..

  • "담배꽁초 쌓이면 침수돼요"… 55만개 빗물받이 집중관리

    서울시가 빗물받이 배수불량에 따른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시내 빗물받이 55만개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집중 유지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주요도로·골목길 등 빗물받이 총 55만4361개가 설치돼 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의 빗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지만,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가 쌓여 있으면 그 기능을 상실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시는 '서울..

  • 한국안전학회,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 토론회 개최

    최근 벌어진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제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안전학회는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화학업계에서 발생한 사고 중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된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와 관련해 동종 또는 위험물 취급 관련 공장의 안전관리 관련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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