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돔구장 완공전까지 대체 야구장은 잠실주경기장"

    서울 잠실주경기장이 2027~2031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주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개폐식이 아닌 폐쇄형 구조에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3만석 이상의 야구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원 균..

  • 청계광장에 '채 상병 1주기 시민분향소' 설치

    서울시가 청계광장에 '해병대 채 상병 1주기'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분향소는 청계광장의 소라탑 모양 조형물 '스프링(소라탑)' 앞에 총 2개동 설치된다. 오는 17일부터 순직 1주기인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9일 오후 정원철 예비역연대 회장 등과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시는 "시민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 예비역연대..

  • 중구, '시청역 사고'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운영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시청역 인근 한화투자증권 빌딩 주변에서 이날과 11일 오후 1~4시에 운영한다. 사고 관련 현장 근무자와 목격자, 인근 주민 등 이번 사고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운영 시간에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전화..

  •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7000여만원 투입

    서울 강북구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양로 일대 노후 가로등과 선로 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솔밭공원부터 화계역까지 약 2.1km 도로구간이다. 구 관계자는 "이 도로는 여러 초중고등학교와 인접해 많은 학생과 구민이 다니는 도로인데, 낡은 조명시설로 야간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사용기간이 15년 넘은 노후 가로등 등을 서울시 예산 9억7200만원을 확보해 11월까..

  • 강남구, 전 직원 대상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 개최

    서울 강남구가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는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한다.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 증설 시 최대 80% 지원

    서울 양천구가 아파트 단지 내 옥외주차장 증설 시 사업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구는 지역 내 아파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주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아파트 주차장 부족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별 옥외주차장 증설에 총 사업비 70~8..

  • 서울시, XR산업 원사이클 지원…5년간 193억원 투입

    서울시가 확장현실(XR)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XR산업 생태계 확대부터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까지 원사이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XR산업 발전 및 기술 확장을 위해 2028년까지 5년간 총 193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지원한다. XR 부품부터 디바이스, 서비스까지 해외에서도 호환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 또 2026년까지 상암 DMC에 총 2만 975..

  • LG·두산, 2027년부터 5시즌 '잠실주경기장' 쓴다

    서울 잠실주경기장이 2027~2031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주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개폐식이 아닌 폐쇄형 구조에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3만석 이상의 야구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원..

  •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 환급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은 지난 2월 26일~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만기 사용한 청년이라면 소급적용된다.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총 5개월을 모두 사용했다면 매월 7000월씩 할인 받아 최대 3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바일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 서초구, 반포2동 경로당 내 시니어 라운지 오픈

    서울 서초구가 신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합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뒤바꾼 시설이다. 시니어 라운지는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시니어 라운지 내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 마포구, 가양대로·월드컵로 보행자 안전확보 나선다

    서울 마포구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에 스마트가로등과 LED 등기구 등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가양대로(월드컵파크 7단지 교차로~수색삼거리)와 월드컵로(마포구청 사거리~마포구청역 교차로) 일부 구간이다. 가양대로에는 △스마트가로등 42본 △LED 등기구 91등 △분전반 2면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 42본을 설치한다...

  • 트롯요정 김다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K-트롯 일본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가수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 김다현은 앞으로 2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 적십자 홍보대사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다. 김철..

  • 관악구, 지역리더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실시

    서울 관악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

  •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개통 5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서울지하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서울교통공사가 개통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기념 슬로건은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Move Soul, Love Seoul'이다.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이 앞으로의 50년도 더욱 사랑받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엠블럼은 공사가 운영 중인 1~8호선 노선도 그래픽을 활용했다. 엠블럼에 표현된 하트 모양은 서울시민의 마음을 나타냈다...

  • 리튬배터리 화재 대비하는 서울시, 장착 대중교통 관리 강화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지하철,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8일 화학 반응성이 높아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 배출시 연쇄 폭발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충전시설, 주차장 등 조기 진화를 돕는 방재시설 등을 우선 설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 지하철역사 내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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