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 발달·시각 장애인과 수상스포츠 체험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발달·시각 장애인 등 39여명과 함께 가평 르푸앙 수상레저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겼다. 센터는 지난 22~24일 3일간 수상레저 스포츠를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동기부여 제공·사회참여 확대의 장을 위해 진행됐다. 유석영 센터 관장은 "장애인 건강증진과 레저 사회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우리 센터가 앞으로 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레포츠..

  • 티머니, 새 비전 발표…"2030년 매출 6500억원 달성"

    티머니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25일 티머니에 따르면 김태극 대표이사(사장)는 전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2030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새 비전에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 등 4대 전략 방..

  • "한강서 가성비 피서 즐겨요"…다시 돌아온 '한강페스티벌-여름'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4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뮤직 △시네마 △패밀리 등 3가지 테마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음 달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8~9일 난지한강공..

  • 코로나 이후 '아동 행복↑'…서울시,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종식 이후 서울에 사는 아동의 삶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주양육자와 친구관계 등 사회적 관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비율도 2021년 조사 대비 증가했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의 양육과 생활환경, 정책수요 등을 종합적·과학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2023년 서울시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25..

  • 홀로서기 이후도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새장 연 서울시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아동기부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일생생활을 경험해 보는 '사회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2028년까지 민간의 후원금으로 총 2억원의 SOS자금을 조성해 자립 지원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5년간 총 1065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 아시아투데이, 서울시립요양시설에 세라젬 건강안마기 전달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립요양시설에 건강 안마기를 기부하며 나눔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김병민 정무부시장실에서 '세라젬 건강안마기 4대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염희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용 건강 안마기를 기부했으며,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는 공동으로 서울시에..

  • 송파구, 정기분 재산세 2125억원 부과…31일까지 납부

    서울 송파구가 정기분 재산세 2125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부과액 2056억원에서 3.4%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토지·선박 등 부동산을 소유한 구민에게 부과한다. 7월 고지서를 받는 주택(반액)·건축물·선박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납세하면 되고, 9월 부과되는 주택(반액)·토지분도 9월 30일까지 내면 된다. 단, 재산세 금액..

  • 강남구의회 의원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 차질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광심 의원, 안지연 의원, 김진경 의원, 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복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협업지능기반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 등 조성된 연구 공간을 라운딩했다. 복 부의장은..

  • 내년부터 서울 3만㎡ 이상 비주거건물에 '재생열' 설치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에서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건물을 신축할 때 지하개발 면적의 50% 이상에 지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공사비 지원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비주거 건물 탄소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5월 에너지 신고제, 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 등을 핵심..
  • 충청용 포토 캡션

    대전관광공사는 과학체험과 아쿠아리움 캠핑이 결합된 과학관광 상품인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다.텐트, 침낭, 매트, 조식 등은 주최측에서 제공한다./제공=대전관광공사

  •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동행…전·후 지원 확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아동기부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사회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2028년까지 민간의 후원금으로 총 2억원의 SOS자금을 조성해 자립 지원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서울시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5년간 총 1065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꿈 찾고 키우기 △..

  •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서 키운 채소, 이웃과 나눠요"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란 채소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오른다. 서울시는 잠실·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중 온전하고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선별해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협회 광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무상으로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약자와 동행하는 대표적인 기부식품 제공사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고추 50kg △가지 10kg △오이..

  •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활동 강화 적십자와 약속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만남에서 세가지를 약속했다. 재단 가족들은 재난시 의료지원·취약계층 돕기·헌혈운동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합의 "시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 매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남은 2년동안 여당인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차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3·4년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차..

  • 경계선지능 한부모 자녀 양육 돕는다…서울시, 전국 최초 통합지원 시작

    서울시가 경계선지능 한부모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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