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르포] 中 베이징 가득 채운 '서울마이소울'

    3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를 서울색인 스카이코랄로 가득 채운 '서울지락(之樂) 인 베이징' 프로모션 행사는 중국 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붉은빛 스카이코랄로 물든 '서울지락'은 한국의 뷰티체험과 먹거리는 물론, 오세훈 시장의 밀리언셀러 정책인 '손목닥터 9988', 서울시민이 매일 마시는 '아리수' 등 서울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이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

  • 서울시, 서사원 이용자 전원 서비스 연계 완료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돌봄서비스가 종료된 이용자 202명 중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부한 1명을 제외한 201명 전원에 대해 서비스 연계 등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2일 서사원 해산이 결정됨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받아 온 이용자 201명(방문 요양 서비스 162명·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36명·일상돌봄 서비스 3명)에 대해 공백 없는 돌봄을 제공하고자 다른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왔다. 돌봄..

  • 노원구, 주요 산책로서 '힐링냉장고' 운영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산책로 등에서 '힐링냉장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벤치마킹된 구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올해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하천변은 △중랑천 4곳 △당현천 2곳 △우이천 1곳 총 7곳에 설치했다.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 2곳 △영축산 순환산책로 2곳 △경춘선..

  • "무더위 확 날려요"…송파구, 오금폭포 재단장

    서울 송파구는 오금공원 내 인공폭포인 '오금폭포'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오금폭포는 지난 2005년 약 30억원을 들여 폭 70m·높이 7m로 조성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암벽이 누수가 되는 등 설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5개월에 걸쳐 오금폭포와 그 일대를 새단장했다. 인조암벽과 수조 등 구조체의 대부분은 존치하면서 부분 보강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했..

  • 8세 이하 자녀 둔 서울시 공무원, 주1회 재택근무

    앞으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시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는 일과 육아를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제도를 만들기 위해 8월부터 육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세 이하 자녀를 둔 시 공무원은 근무일 월~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가 지난 4월 19~22일 8세 이하 자녀를 둔 시 재직 육아 공무원 1490명을 대상으로..

  • 온수역 1821세대 아파트·뚝섬 5성급 호텔…심의 통과

    서울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에 공동주택 1821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숲역 인근에는 48층, 33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5성급 관광 호텔·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곳은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

  • 오세훈, 中 베이징 시장 만나…6년만에 재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인융 중국 베이징시장이 경제·문화·관광·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양 도시의 공무원들의 교류를 추진해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기반도 다진다.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오 시장은 30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징시 인문정부청사에서 인융 시장을 만나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6년 만에 열린 양국 수도의 고위급 만남이다. 오 시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건 2009년 이후 1..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의장단·상임위원장과 현충원 참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30일 제11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11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방명록에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희망찬 서울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강서구, '제2회 강서 허준RUN' 참여자 모집

    서울 강서구가 '제2회 강서 허준RUN'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오는 10월 12일 달리기 축제인 '제2회 강서 허준RU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강과 서울식물원이 어우러진 강서의 경관과 지역 대표 축제인 '제22회 허준축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와 10km 코스로 진행한다. 5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반려견 산책로 조성

    서울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392-30 일대에 반려견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책로는 길이 30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과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배변 봉투함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연희동 산2-14 일대에 길이 2km의 반려견 산책로를 개장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횡단보도', 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 선정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스마트쉼터·스마트 횡단보도'가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OECD는 공공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운영하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혁신 사례를 공모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83개국에서 800여 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돼 86건이 뽑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가..

  • 시니어가 치매 노인 돌본다…영등포구, '가가호호 기억친구'로 노노케어

    서울 영등포구는 활동 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가호호 기억친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가호호 기억친구는 '집집마다 친구가 방문한다'는 의미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가 주 1회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가정 내에서 치매 어르신과 숫자연산, 단어연상, 색칠하기, 보드게임, 학습지 공부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악화를 방지한다. 또..

  • 광진구, 경로당 공간컨설팅 나서

    서울 광진구가 구립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경로당 공간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비우기'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사전진단 △정리컨설팅 △정리교육 △모니터링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공간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가 경로당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공간활용 비법을 전수한다. 김경호 구청..

  • "탄소중립 실천하면 혜택 풍성"…'금천그린마일리지' 운영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부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참여자는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기업이다. 구청 누리집 내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클릭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 마포구, '효도밥상 사진전' 개최

    서울 마포구는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효도밥상 사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건강·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이번 전시는 마포복지재단의 주관으로 효도밥상의 안정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사업 진행 과정과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반찬공장 등을 통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효도밥상의 현장 모습이 담긴 215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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