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남구, 28일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 개최

    서울 강남구가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제1회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는 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구와 함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앞서 구는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공개 발표 심사..

  • 내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이용장벽 완화

    다음 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내야 했던 10% 본인 부담금 요건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개선안을 19일 내놓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가 임..

  • 지역자원 활용한 창업신화…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화진입팀에 2000만원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펼친 지역자원조사과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화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화과정에 선발된 27개팀에게는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 6기 사업화과정 진입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파견해 지역의 특산품 등을 활용해 창업하도록 돕는 지역 상생 청년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연계..

  • AI로 아동 안전 지키는 송파구…지능형 CCTV 확대

    서울 송파구가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범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이 CCTV에 찍힌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포착하면 관제요원이 직접 모니터링 하도록 해당 영상을 표출해 즉각적인 조치를 유도하는 방식이..

  • "호잇! 호잇!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도봉문화재단 '둘리네 문방구' 기획전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내년 2월 28일까지 '둘리네 문방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둘리네 문방구는 사라져가는 학교 앞 문방구의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 전시다.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1980~1990년대 문구사를 다룬다. 전시에서는 둘리 캐릭터 문구 상품으로 구성된 박물관 문화자료 30여 점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그 시대 유행한 학용품과 둘리 캐릭터 문구, 요요, 미니카, 달고나처럼 달콤한 간식 등 학교..

  •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정릉2동·종암동 개관

    서울 성북구는 정릉2동과 종암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2·3호점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 정릉2동점은 미술 놀이 특화공간으로 508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됐다. 정릉2호점은 2~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물, 물감, 거품 등을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된 종암동점은 0~3세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놀이공간은 상상마루와 튼튼마루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의 소근육·대근육 발달에..

  • 종로구, 구기동 등 10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그간 개발제한구역에 속해있던 서울 종로구 내 10곳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종로구는 △구기동 △누상동 △무악동 △부암동 △삼청동 △홍지동 △신영동 △옥인동 △청운동 △평창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투기 과열 방지 차원에서 현재 서울 그린벨트 전역이 한시..

  • "청년들이 꿈꾸는 노원은?"…'제2회 노원 청년포럼' 30일 개최

    서울 노원구는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제2회 노원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원 청년 포럼은 청년 참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노원'을 주제로 열린다. 청년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창업과 사이드프로젝트(부업..

  • 취임 1년 조용히 외국인 환자들과 함께 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취임 1년을 맞은 17일 오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인천적십자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했다. 흰 가운을 걸치고 간편한 의자에 앉아 환자들과 대화를 주고 받았다. 한국 말이 서툰 환자도 많아 통역이 바로 옆에서 도왔다. 이 센터는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이름도 '누구나진료센터(Anyone Healthcare Center)' 지만 이미 환자 100%가 외국인근로자들이다. 한국으로 일하러 오는 '초짜'..

  • 서울시, 가을 맞이 꿈새김판 문안 공모

    서울시가 가을을 앞두고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

  • 오세훈, 23일 부산 방문…국가 번영 위한 구상 제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 성장모델의 한계로 인한 양극화, 지역간 격차,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국가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등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한국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특별대담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의 일환이다. 이날 대담..

  • 서울 곳곳 누비는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000명 모집

    차가 다니던 도심 속 도로에서 마음껏 걸을 수 있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는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점으로 흥인지문과 종묘, 창덕궁, 율곡터널을 지나 안국역, 청와대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 코스를 걸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시는 출발점인 DDP부터 도착 지점인 광화문광장까지 코스 곳곳에 레이저 조명쇼, DJ 공연, 거리 응원 등 다..

  •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졸업생과 함께 '홈커밍데이' 개최

    서울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 성과와 성장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참여한 청년 100명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청인설(청년인생설계학교) 고수'라는 키워드로 발표에 나선 양승민씨는 2022년부터 2024..

  • 강남구, 노후 건축물 승강기 설치 상담 나선다

    서울 강남구가 승강기가 없는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행정절차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승강기가 없는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1만 3045곳이다. 과거 입주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입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계단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약자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노후건축물 리모델링 컨..

  • 서울시 "주민세 9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서울시가 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다음 달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을 살펴보면 총 381만건·220억원이다.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은 내국인이 368만건(212억원)이고 외국인이 13만건(8억원)이다. 주민세를 부과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8만 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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