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병·의원 1.5배, 대중교통 막차 연장"…서울시, 추석 '민생·안전' 챙긴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난 설 대비 1.5배 규모로 운영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7~18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곳) 등 총 69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 박강수 마포구청장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창업, 육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양성평등..

  • [르포]50년 폐광산이 별천지로…변신 거듭하는 동해 별유천지

    50년 동안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생산하며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노천광산이 이제 폐광되어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자연이 숨쉬는 호수와 쉼터, 그리고 각종 체험시설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인공은 쌍용C&E 소유였던 동해시 삼화동 무릉3지구 석회석 폐광산인 '무릉별유천지'. 규모는 120만㎡로 대략 32만평에 달한다. 노천광산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동해시는 당초 폐광산을 산지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하려 했다...

  • 오세훈표 '안심소득' 새 이름 '서울디딤돌소득'…K-복지모델 시동

    오세훈표 복지모델인 '안심소득'이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국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새 이름 찾기에 들어갔던 '서울안심소득'의 최종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서울디딤돌소득'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복지정책의 근거 규정이 담긴 '주민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내 안심소득 명칭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서울디..

  • 2026년 봄, 곤돌라 타고 남산 오른다

    2026년 봄부터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일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열고 남산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김길영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 곤돌라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 초 시운전을 거쳐 그해 봄 정식 운행..

  •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여론 팽팽…찬성 49.5% vs 반대42.6%

    서울시가 추진하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사업을 두고 시민들의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시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이달 2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상징공간 여론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우선 6·25 참전 22개국 청년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종로 일대에 국가상징공간(가칭 '감사의 공간)을 조성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자 응답자의 49.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 "사람중심 스마트시티"… 서울시, 123개 도시 아이디어 모았다

    '디지털 시민참여플랫폼 LEAP' '디지털 트윈기반 기후변화 대응' '통합 교통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스마트 농업정보 플랫폼' 등등.이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서 수상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전자정부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선도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을 브랜드로 한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해 글로벌 리더십 확립하고 있다. 최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 "탄산·초콜릿 그만"…서울시, 덜 달달 9988 프로젝트 시작

    최근 요거트아이스크림, 두바이초콜릿 등 달콤한 유혹에 빠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4일 오후 저당 식생활 실천 공동 캠페인을 위한 '덜 달달 9988'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설세훈 시교육감 권한대행,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이정우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 이정환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서울시회장, 이선수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했다...

  • "사람 중심 첨단기술 선도"…서울시, 제2회 스마트도시 상 시상

    '디지털 시민참여플랫폼 LEAP' '디지털 트윈기반 기후변화 대응' '통합 교통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스마트 농업정보 플랫폼' 등등.이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서 수상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전자정부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선도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을 브랜드로 한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해 글로벌 리더십 확립하고 있다. 최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 식물원·박물관서 방과후 프로그램…서울형 늘봄+ 본격 시작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보유한 공간과 인력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리동네 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높인 '초등돌봄시설 연계형' △서울공예박물관·서울식물원 등 시가 보유한 시설을 연계해 현장성을 살린 '문화·체육시설 연계형' 두 가지로 운영한다. 초등돌봄..

  • 서울시, '땅꺼짐' 연희동 특별점검…지하매설물 전수조사

    서울시가 최근 지반침하(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를 '특별 점검 지역'으로 지정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성산로 지하 매설물을 전수 조사한다. 아울러 지반 침하의 주원인인 30년 이상 노후 상하수관로에 대한 정비 작업도 진행한다. 시는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고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성산로 일대에서..

  • "믿고 마시는 '아리수'"…서울시, 통수 116주년 기념 아리수 축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돗물을 공급한 지 116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5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환경과 건강, 경제 도움이 되는 가치 행동으로 제안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배우 박진희, 방송인 크..

  • "AI·로봇 탐구해요"…금천구, 제6회 과학축제 개최

    서울 금천구청 일대가 과학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구는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는 6~7일 양일간 열린다. 6일 오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

  • 강남구의회, 자매결연도시 '청양군' 방문…"우호·연대 강화"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청양군과의 우호와 연대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이 의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양..

  • 강북구,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4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가격에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이골목시장에서는 2~14일 쿠폰 제공, 예술 공연, 경품 추첨 등 이벤트를 연다. 수유전통시장은 9~11일 온누리상품..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