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노원구, 11~14일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

    서울 노원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급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구민들의 실속 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릉동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굴비와 사과 등 제수용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시장별 이벤트로 소소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공릉동도깨비시장에서는 11~12일..

  • "건강·관광 한 번에"…도봉구, '10대 관광명소 탐방프로그램' 추진

    서울 도봉구는 9일부터 지역 내 명소 걷기 실천 프로그램인 '10대 관광명소 탐방'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봉구 지역 대표 10대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올바른 걷기 자세 방법을 알려준다. 탐방 경로는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 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 등..

  • 종로구, 13~19일 '추석 종합대책' 추진

    서울 종로구는 오는 13~19일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 모두의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편의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급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

  • 성동구, 추석명절 앞두고 안전·물가 등 종합대책 추진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구는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통시장,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 송파구, 초등학생 대상 제1회 사생대회 개최…다음 달 31일 시상

    서울 송파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사생대회는 지역 내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8~25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생활 등의 자유주제로 수업 시간 또는 가정에서 그린 그림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학교별로 접수된 작품은 추후 구청에서 각 학교로 방문해 일괄 접수할 예정이다. 구는 미술 전문가로..

  • 중구, 연말까지 명동길에 '스마트 미디어폴' 설치

    서울 중구는 연말까지 명동길과 명동8길에 스마트 미디어폴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날씨 정보와 각종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한다. 미디어폴 상단부에는 가로등, 공공 와이파이, 방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중상단에는 구정 홍보영상과 미디어아트, 광고 등이 송출된다. 중하단부에는 날씨 등 각종 문자 정보를 나타내는 스크린과 안전 비상벨이 설치된다. 비상벨을..

  • "가을 도심 속에서 음악 즐겨요"…서울뮤직페스티벌 11일 예매 오픈

    서울의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노들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7~29일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을 주제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부대 행사로 진행한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부터..

  • [단독] '서울지하철 약냉방칸 운영' 13년 만에 원점서 재검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약냉방칸을 지금 처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폐지할 것인지를 재검토한다. 지난 2011년 약냉방칸 운영을 재개한 지 13년 만이다.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 예년에 없던 폭염이 계속되어 지하철 약냉방칸이 덥다는 민원 폭주하자 약냉방칸 운영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다양한 이용편의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5년..

  • 서울 7개 자치구,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

    수도권 전철 '경원선'이 지나는 서울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용산·중랑구는 지난달 23일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경원선은 용산에서 연천까지 이어지는 광역 전철 노선으로, 서울 구간은 용산역에서부터 도봉산역까지다.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서는 지상철도 노선의 전 구간이나 일부에 대해 연속성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7개 구는 협의회를 통해..

  • '융자한도 1억원↑'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확대 지원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 방안의 일환인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의 융자지원을 5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린다. 또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담은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지난달 6일 발표한 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피해 소상공인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 2030년 도심항공교통 시대 본격 돌입…김포공항 혁신지구 지정고시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된다. 서울시는 9일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가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미래 교통허브·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항공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기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

  • 서울시 "전 세계 50여개 도시 시장과 건강도시 비전 공유"

    서울시가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시는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총회는 오는 25~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총회 주제는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Smarter and Healthier Cities..

  • [르포]'한국의 나폴리' 묵호 논골담길…'다닥다닥' 우리집이 관광명소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논골담길은 근대역사에서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여정을 나서기전에 동해문화원에서 보내준 역사 문헌과 각종 연구 자료를 읽어보았다. "뿌~~웅 뱃고동 소리에 명태와 오징어는 지게에 실려 묵호 저 봉우리 덕장을 향해 한발 한발 1500보 올라가니 아낙네들 오징어 다듬고, 명태를 나무 꼬지에 끼워 나란히 걸었네. 지게꾼 올라갈 때 마다 오징어와 명태가 멱감은 바닷물 한 바가지를 좁은(30cm..

  • 슈퍼태풍 '야기' 中 하이난 강타…인근 주민 100만명 대피

    슈퍼 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 하이난을 강타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다쳤다. 7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기는 전날 오후 4시께 중국 남부 하이난섬 원창시 해안에 상륙한 이후 같은 날 밤 10시께 광둥성 쉬원현에 다시 상륙했다.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43㎞를 기록해 올해 들어 2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00㎞를 넘어 이 지역 교통이 중단됐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

  • 백현, 솔로 발매 첫날 판매량 90만장…자체 최고 기록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가수 백현의 새 솔로 앨범 판매량이 발매 당일 90만장에 육박했다. 7일 백현의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헬로, 월드(Hello, World)' 판매량은 첫날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판매량 기준 89만3214장을 기록했다. 전작의 첫 주 판매량인 86만8000장을 넘긴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는 백현의 솔로 앨범 기준 자체 최다 판매량"이라며 "음반 발매 첫날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판매량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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