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 목포항구축제, 지난해 이어 '전남 대표축제' 선정...올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 추진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22년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해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10개 축제를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했다.시는 올해 목포항구축제를 △메타버스, X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 [포토]창녕 우포늪을 찾은 재두루미

    재두루미 6마리가 지난달 하순 경남 창녕 우포늪 사지포를 찾아 머물고 있다. 창녕군은 철새모이(볍씨)주기 사업을 지난달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주일에 두 번(화·목)씩 매번 볍씨 5포 이상을 대대·사지·모곡·세진·장재·우만들 등지에 뿌려 철새들의 동절기 먹이활동에 돕고 있다.

  • 대전시, '구 대전형무소 우물' 첫 등록 문화재 예고

    대전시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을 시의 첫 등록 문화재로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 문화재 제도는 지난 2000년대 초 근현대문화유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지난해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시도등록문화재가 새롭게 추가됐다. 문화재의 등록 권한이 국가의 문화재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도지사도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들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 보호와 활용이 가능해졌다. 등..

  • 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이 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이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

  • 문경시, 문경 촬영 인센티브 지원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지 명성 이어가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문경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식비·유류비·보조 출연료·중장비 사용료 등 문경에서 지출한 비용의 20% (최대 1000만원)를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드라마 ‘나의 나라’ ‘조선생존기’ ‘바람과..

  • 남동구, 소래포구 수변 야간경관 조성 준공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27일 논현동 해오름공원에서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1단계 준공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인상적인 미디어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우선 50m 길이의 나무데크는 ‘빛의 물길’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연출이 가능한 맵핑용 프로젝터 6대와 스피커 등을 이용..

  • 수원박물관서 설 연휴 호랑이 스탬프 찍고 풍선도 받고

    수원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세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를 제공한다. 세화 스탬프는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인 ‘박유명 초상화’에 그려진 호랑이 흉배(조선 시대에 문무관이 입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학이나 호랑이를 수놓아 붙이던 사각형의 표장) 문양으로 제작했다. ‘세화’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국왕이 벽사(귀신을 물리침)와 기복(..

  • 김형동 국회의원, 지방소멸 대응 위한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 성료

    수도권 과밀현상과 인구의 자연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시·예천군) 의원은 같은 당 엄태영(제천·단양) 의원과 함께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은 국가소멸, 공공기관 이전이 살 길이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관표 세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역발..

  • 포스코갤러리, 제2회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전시

    포스코 갤러리가 27일부터 포항 본사에서 제2회 영남의 진경 하이라이트 2022 전을 개최한다. 포스코 갤러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이동을 멈추면서 로컬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 미술계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남의 진경 전시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포스코 갤러리는 ‘하이라이트 2022’라는 이름으로 영남 지역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 58인을 선정해 대구, 경북, 부산..

  • 이천시, 정개산·원적산 산수유마을 둘레길 관광자원화 추진

    경기 이천시는 걷기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명산인 정개산과 원적산 일원에 걷기 좋은 둘레길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둘레길을 연결한 5.1㎞ 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영원사 부근 급경사 임도를 우회한 둘레길 노선을 신규 발굴해 트레킹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정개산 등산로 입구에 31면의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걷기여행..

  • 정대희 옹기장, 혼이 깃든 유물 50점 상주박물관에 기증

    경북 상주박물관은 상주옹기장 정대희씨로부터 ‘호(好)사발’ 50건 50점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호사발 50점은 수십 년에 걸쳐 한점 한점 장인정신을 담아 흙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며 하나의 세트로 구성됐다. 지난 2014년에는 정대희 옹기장이 호사발 50점에 대하여 이름을 붙이고 문청함 시인이 한 점 한 점에 시를 창작한 뒤, 장기환 대구보건대학교 교수가 사진 촬영을 진행해 ‘호(好)사발과 시(詩)의 합장’ 도록을 발간했다. 정대희..

  • 이천시기록관 별관 개관, 보존특화기록관 운영

    경기 이천시가 ‘이천시기록관 별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천시는 도시발전에 따라 행정업무에 비례해 급격히 늘어난 비전자 기록물을 보존할 추가 공간의 확보가 필요했다. 기록관 별관은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연면적 409.3㎡로 서고는 335.8㎡의 규모로 조성됐다. 기록관 별관에는 사무실(열람·탈산작업실), DB구축작업실(임시서고)와 보존서고, 항온·항습 공기순환시설, 가스식 자동소화 시설, 스캔장비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갖췄다..

  • 천연기념물 황새, 김해 화포천습지 찾아와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에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1마리가 찾아왔다. 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다. 이후 2018년 야생 황새 4마리가 발견된 적이 있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다리에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예산군에서 방사한 개체 2마리가 화포천습지 인근 황새 인공방사장 연못에서 발..

  • 서울 청년들, 문경에서의 희망찬 시작 (beginning)을 예고하다

    서울시가 주관하고 경북 문경시가 지원하고 있는 ‘넥스트 로컬(NEXT LOCAL)’ 3기 참여 청년들이 문경에서 창업 활동을 시작했다.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넥스트 로컬’은 서울시가 지방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청년들을 지방으로 보내 지방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과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문경에는 지난해 총 25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1차 평가 후 4개팀 9명의 청년들이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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