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매장 접고 대형매장 오픈… 고객 접점 늘리는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선택과 집중'의 영업 전략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중이다. 부실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는 반면, 주요 상권에는 대형 매장 조성을 비롯해 각종 소비자 편의성을 늘려가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올해 5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04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대 49로 지분을 출..

  • 골프웨어, 겨울 라운딩 겨냥…추위에도 끄떡없는 스타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길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 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위한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30일 골프웨어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의 자사 브랜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구스다운 점퍼와 다운 베스트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하이브리드 구스다운 점퍼'는 구스다운 충전재와 폭스 원사를 활용했으며 발열..

  • 매장이 줄었는데 매출은 늘었다? 유니클로의 마법
    유니클로가 '선택과 집중'의 영업 전략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중이다. 부실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는 반면, 주요 상권에는 대형 매장 조성을 비롯해 각종 소비자 편의성을 늘려가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올해 5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04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대 49로 지분을 출자해 합작한 회사다. 20..

  • '리틀 이명희' 정유경 시대… 백화점·면세·아웃렛 '진두지휘'
    "리틀 이명희 시대가 열린다."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계열분리 신호탄을 쐈다. 2016년부터 주식 맞교환과 주식 증여 등으로 계열분리 준비작업을 시작했던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정용진 회장 승진에 이어 올해 정유경 총괄사장마저 '회장' 직함을 달면서 '한 지붕 두 가족'이던 이마트와 ㈜신세계가 이제 '이웃집'이 됐다.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으로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신..

  •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공식화…정용진·정유경 회장, '독자경영' 한다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했다. 30일 단행한 '2025년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 10년 넘게 이어온 '남매경영'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으며 본격적인 '독자경영' 시대를 열게 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스타필드, 스타벅스, 편의점과 슈퍼 등을 맡고,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패션·뷰티, 면세와 아웃렛 사업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백화점 3사, 올해 '마지막 승부' 돌입
    백화점업계의 시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로 집중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당장 다음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장식을 점포 안에 들이며 빠르게 연말 시즌을 맞이한다. 소비침체가 지속된 올해지만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전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까지 두 달가량 남은 가운데, 백화점 3사(신세계, 롯데, 현대)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전..

  • '리틀 이명희 시대' 연다…(주)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
    "리틀 이명희 시대가 열린다."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계열분리 신호탄을 쐈다. 2016년부터 주식 맞교환과 주식 증여 등으로 계열분리 준비작업을 시작했던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정용진 회장 승진에 이어 올해 정유경 총괄사장마저 '회장' 직함을 달면서 '한지붕 두가족'이던 이마트와 ㈜신세계가 이제 '이웃집'이 됐다.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으로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신세계그룹은 향후 내부 지분정리..

  • 안전과 사회공헌에 진심…선진화·상생 실천하는 CJ
    CJ가 최근 화두인 안전·사회공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내 향후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밀착형'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30일 CJ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진천 블로썸캠퍼스(BC)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PSM은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물질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설비를..

  •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 2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
    종합 식품 기업(대표이사: 조성수) 에쓰푸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홈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구성의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존쿡 쌀 베이글&치즈문 크림치즈 세트는 쌀 베이글(246g, 2ea), 곡물 쌀 베이글(246g, 2ea), 크림치즈 베이컨 대파(200g, 2ea), 크림치즈 바질 토마토(200g, 2ea), 큐브치즈..

  • "청년 등에게 실질적 도움"…다양한 행사 마련한 식음료업계
    식음료업계가 소상공인, 청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전날 강원 강릉에서 '2024 제13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제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한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의 6개월 대장정의 마지막이다.올해는 지난해(8개 지역)보다 세미나 개최 지역을 늘려 730여명의 카페·베..

  • “요리 열풍에 주방용품 매출 97%↑" CJ온스타일, 한정판 칼도마세트 론칭
    CJ온스타일이 전국적 요리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나이프 브랜드와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30일 CJ온스타일은 주방가전·주방용품 매출이 97%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관련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해당 예능이 첫 공개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 달간 후라이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스탠·법랑·뚝배기 등 냄비류는 110%, 도마 매출..

  • 정유경 총괄사장, '회장' 승진…신세계그룹, 2025년 정기인사 단행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으로 계열 분리한다. 정유경 총괄사장은 오빠 정용진 회장에 이어 올해 회장으로 승진한다. 신세계그룹이 30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승진 이후 첫 정기임원 인사였던 올해 관심사는 정 총괄사장의 승진 여부였다. 당초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파격적으로 '회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모았다. 정유경 회장은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

  • [인사] 2025년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 명단
    <인사> 2025년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 발표【 회장단 인사 】□ ㈜신세계◇회장△정유경 ㈜신세계 회장【 대표이사 내정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이사△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윌리엄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兼 백화점부문 디지털&글로벌 총괄△김홍극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 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兼 레저사업본부장△마기환 ㈜신세계L&B 대표이사 兼 영..

  • 롯데마트·홈플러스도 11월 쇼핑대전 참전…한우 반값 등 먹거리 할인
    대형마트도 11월 쇼핑축제에 동참한다. 대규모 먹거리 할인전으로, 특히 11월 1일 한우데이에 맞춰 '반값 한우'를 모든 마트에서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맥스), 그리고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

  • [속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회장 승진···신세계그룹, 백화점·이마트부문 계열 분리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그룹은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을 분리키로 했다.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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