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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나무위키 운영사 성착취물 유통사이트 소유 의혹… "국민적 충격"

    국민의힘이 나무위키 운영사 '우만레(umanle. S.R.L.)'가 디지털 성착취물 유통 논란 사이트 소유했다는 의혹을 두고 '충격' 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나무위키의 운영사 우만레가 디지털 성착취물 유통 논란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우만레가 운영하는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 '아카라이브'에 대해 "성착취물과..

  • 전쟁기념관, 카토 주한이탈리아대사 '참전비'에 헌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이탈리아대사가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 서있는 '이탈리아 참전비'에 헌화했다. 5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가토 대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맞아 '이탈리아 참전비'에 추모할 수 있어 뜻 깊다고 했다. 백승주 회장은 "6·25전쟁 당시 이탈리아는 의료지원부대를 파병해, 전상자 뿐 아니라 민간인 치료와 구호활동을 해준 고마운..

  • 사면초가 韓…野조차 '배신자 프레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내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여야의) '배신자'로 언급하는 논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한대표가 '尹·明 통화 녹취록' 관련 윤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한대표를 '배신자'로 규정하며 '박근혜 탄핵 데자뷔'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을 정면 공격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강 건너 불구경하던 야권에서도 한 대표를 앞세워 특..
  • 또 尹 겨냥한 韓… "국민 눈높이 맞춰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예고한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언론을 통해 또다시 대통령실에 공개적인 협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어떤 내용을 말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

  • 與중진·지자체장 '당정 화합' 요구에도… 제 갈길 가는 韓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쇄신을 촉구한 가운데, 원내 중진 의원과 지자체장들은 한 대표의 독자 노선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대표가 고강도 발언으로 용산을 압박할 것이 아니라 당정 변화를 모색해 당정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 중진 의원과 지자체장들은 한 대표의 언급에 우려를 표명했다. 당정 계파 갈등을 양산하기보단 대통령실과 화합해 정국을 타개할 틈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이유다. 대국민 담화를..

  • "저항 맞서 절대 포기 않겠다"… 4대 개혁 완수 재천명한 尹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저와 정부는 저항에 맞서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르게 돼 있다. 역대 정부들이 개혁에 실패하고 개혁을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 이재명 사법리스크 위기 대응…민주당 ‘사법정의특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전담 대응하는 '사법정의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최고위원은 5일 출범식에서 "검찰이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로 처벌된다면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의 출마를 원천 차단해서 민주당과 대한민국 존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독재정권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해 정적 죽이기를 하는 데 대해 보다 정교..

  • 민주, 明녹취 추가공개… 공천 영향력 행사 파장

    명태균씨 관련 녹취록이 또 공개됐다. 명씨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예지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5일 더불어민주당은 명 씨 관련 추가 녹취록 3개를 공개했다. 녹취록은 각각 △2021년 8월 △2022년 4월 초순 △2024년 4월 하순의 대화내용이다. 이번 녹취록에는 명 씨와 지인 간의 대화로만 구성됐다. 먼저 2021년 8월 녹취록에서 명 씨는 자신이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에게 '당시 윤석열 대선캠프..

  • 軍 "북한, 미사일 연속 도발 이례적…'현무·천궁' 발사훈련 나선다”

    우리 군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와 지대공 미사일 '천궁' 발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동참모본부 관계자는 5일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6일 현무-Ⅱ 계열 미사일과 천궁 발사 훈련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점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약 400k..

  • 대통령실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주택 추가 공급 대책 연내 발표"(종합)

    대통령실은 5일 "상속세, 증여세를 포함해 세수 확보는 크지 않으면서 국민께는 부담을 드리는 낡은 세금 제도의 합리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최고 세율을 인하하고 하위 과세표준 구간 및 자녀 공제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임기 전환점을 맞아 그간 수행한 국정 성과와 향..

  • 한미우호협회-국회무궁화포럼, 오는 11일 ‘한미동맹 세미나’ 개최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와 국회무궁화포럼(유용원 대표의원)이 오는 11일 '한미동맹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핵 정책 전망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한미우호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1부 개회식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의 개회사, 황진하 회장의 환영사, 한..

  • 이준석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는 與…이때다 전략 한심"

    이준석 개혁신당은 의원은 5일 자신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논란의 책임을 묻는 국민의힘에 "대통령실의 말미잘보다 못한 대응이 당으로 옮겨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장 모시고 해외 출장 다녀오는 일정 떠나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국민의힘에서 원균팀과 선조팀이 힘을 합쳐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고 돌린다"고 맞받았다. 친윤·친한계 의원들이 이 의원을 향해 "명태균씨 관련 핵심 쟁점인 2022년 경남 창원..

  • 전 한미연합사령관들 "K9·K10,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

    월터 샤프, 커티스 스캐퍼로티, 로버트 에이브럼스 등 3명의 전 한미연합사령관들이 지난 1일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을 찾아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이라며 극찬했다.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육군 예비역 대장 3명의 방문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종욱 이사, 신경수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앞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 김용현,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만나 ‘국방·방산협력 강화’ 논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5일 오후 양국이 국방부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장관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 이후 전방위로 협력을 확대 중"이라며 "사우디는 한국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경..

  • 광복회 "친일 편향 인사 쇄신해야…尹, 각성하고, 역사의식 바로 세우길"

    광복회가 5일 독립운동 정신을 폄훼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쇄신을 요구했다. 광복회는 이날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과 결단을 촉구하는 '현 시국에 대한 광복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복회는 입장문에서 일련의 정책들이 지도자들의 잘못된 처신으로 국정동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종이 지도자의 리더십 위기에 맞물려 '대한민국호(號)'가 흔들리고 있다"며 "독립선열들이 피 값으로 되찾은 이 나라가 작은 충격에도 좌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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