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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尹, 무성의·무책임·무대책…'3무 담화'했다"

    개혁신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무성의, 무책임, 무대책인 '3무' 대국민담화"라고 평가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결국 다시 실망감만 안겼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개혁신당은 "'아내가 사과하라고 해서 한다', '죄송하긴 한데, 악마화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내의 조언은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되겠냐', '그래도 초심으로 돌아갈테니 잘 봐달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체적..

  • 이재명, 尹담화에 "국민들이 동의할 만한 내용 아니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들께서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출범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명태균 씨에게 부정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자세히 못 봐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

  • 尹 "우크라이나에 방어 무기부터 우선적으로 고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제는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여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방식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무기 지원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군 참전 관련) 상황을 봐야겠지만, 무기 지원을 한다면 방어 무기부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울 때 국제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 尹 대통령 "아내가 오늘 사과 '제대로'하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에서 "제 아내가 오늘 가서 사과를 제대로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사과할 의사는 없냐'는 질문에 "아내의 선거 때부터 인간 관계 등을 제가 관리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못해서 (제가 대신) 사과를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날) 저녁에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가서 사과 좀 제대로 하고 오라고 하더라"며 "본..

  • 尹, 특감은 국회의 일…“당연히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게이트 관련 '특별감찰관'에 대해 "국회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통해 "특감과 관련해서 임기 초부터 말씀드렸다. 국회에서 추천이 오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 당연히 할 것"이라며 "국회 일이니까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히했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갈등 양상에 대해서는 "친윤, 친한이라는 것이 구별하고 하..

  • 허은아 "사과 기자회견을 '앉아서'…또 최초 기록"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대해 "앉아서 '사과 기자회견'을 하는 대통령이 또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 하나의 '최초'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연설하는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초인 것 같다"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이렇게 앉아서 '사과 기자회견'을 하는 대통령이 또 있었는지, 제보를 받..

  • 尹 "트럼프에게 '동맹' 바탕 강력한 연대 갖자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축하 전화에서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지역에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한 연대와 파트너십을 갖자고 말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에 국한되기보다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물어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오물쓰레기는 물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SRBM 등을 마구잡이로 쏜다. 믿기지 않는다. 이..

  • 진성준 "소상공인 살리는 대책 필요…지원예산은 '가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소상공인을 살리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매출하락으로 인한 파산 위기,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 배달 수수료와 테이블 수수료 등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매일매일 옥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이익이 바로 직전 2분기 대비 13% 넘게 급감했다"고..

  • 박찬대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싸늘해진 민심을 다독이려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특검 수용이 빠진 그 어떤 해명과 사과도 국기문란과 중대 범죄를 은폐하려는 불순한 기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만천하에 공개..

  • 尹, 시정연설 불참에 "난장판 국민 보여주기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국회 개원식과 시정연설을 불참한 데 대해 "여야 정쟁 난장판이 된 곳을 가는 게 도움 되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굉장히 국회에 가고 싶다. 하지만, 악수 거부는 기본이고 싸우는 것만 보여주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며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수도 없이 특검법, 동행명령권을 남발하고..

  • 尹, '지지율 최저치' 지적에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클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취임 후 최저치 지지율(19%)을 기록한 데 대해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크시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사실 대구·경북 지역의 절대적인 지지가 저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걸 보면서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크시겠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식이 혼나고 오면 '넌 왜..

  • 尹 “내가 변호사라면 사랑하는 아내 보호했을 것, 하지만 나는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에서 밀고 있는 특검공세에 대해 "국회가 특검을 임명하고 수사팀을 꾸리는 나라는 없다"며 "명백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삼권분립 체계 위반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김건희 여사 관련 검찰 수사가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어 "..

  • 尹, 한동훈과 갈등설에 "열심히 일하다 보면 풀어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논란중인 윤한 갈등을 놓고 "늘 초심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당은 당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가장 유능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면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선공후사기 땜에 그런문제는 풀어가는 것"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일을 같이 하면서 공동의 과업..

  • 尹 "오늘 제2부속실장 발령…영부인 리스크도 줄어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건희 여사와 제2부속실 발령을 놓고 "김 여사 활동이 거의 줄어들어 꼭 해야할 일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같이 일할 직원들도 가까운 시일 내 다 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영부인 리스크도 줄어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尹 "아내가 밤새가며 제 휴대폰으로 일일이 문자 '답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선 경선 기간 중 아내가 제 휴대폰을 잡고 (연락에) 다 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지지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 잘하겠다' 답장을 해줘야 하지 않겠냐 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제 번호가 공개된 적이 있다. 그 후 카톡, 전화, 텔레그램 등 많은 연락이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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