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간 19주년 축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세계 곳곳서 종합미디어 자리매김"

    중도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종합일간지 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는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사시로 내걸고 출범한 후 오늘에 이르는 동안 대한민국 안팎의 주요 사건들을 객관적 안목으로 치우침 없이 보도해왔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사안들을 물러섬 없는 자세로 취재해왔습니다. 2005년 인터넷매체로 출발한 이후 2년 뒤에는 종합일간지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모바일 언론매체로서의 역량을 선도적으로 키..

  • [창간 19주년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약자 편에서 올곧은 저널리즘 실현"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이래 '아시아 중심 언론, 모바일 넘버원 글로벌 종합미디어 그룹'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기술발전과 함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뉴스 본연의 가치와 콘텐츠의 힘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아투데이의 지난 19년이 잘 보여줍니다.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사시로 내걸고 지속적 혁신을 통해 뉴스의 새 지평을 열어온 임직원들의 노..

  • 독자핵무장론 논의? 대통령실 "한·미 대북억제력 구축에 우선 집중"

    대통령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국의 독자핵무장 시나리오 검토 가능성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핵 그리고 핵을 탑재한 미사일 위협을 한·미가 함께 억제하는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방위비 분담 증액이나 한·미 훈련 축소 등을 요구한다면 독자핵무장을 협상 카드로 제시할 외교 전략도 검토하..

  • [창간 19주년 기획] '사회보수주의' 태풍 몰아친다

    국내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11일로 창간 19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아시아투데이는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글로벌 미디어그룹으로 도약했다. 리기태 방패연 명장(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이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150개의 봉황창작줄연(鳶)에 대형플래카드(가로3m×세로8m)를 달아 만든 연을 시연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제2기 트럼프 정부 시대 대한민국에 '사회 보수주의(Social C..
  • "계속 분열땐 같이 망한다"… '대야투쟁'으로 방향 튼 韓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한 △대통령실 인적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 대체적으로 받아들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정부·여당이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여권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대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며 대통령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 "트럼프에 국제시장 반응… 금융·통상·산업회의체 즉시 가동"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에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이제 예상되는 정책 기조가 있기 때문에 벌써 국제 시장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통상 분야와 관련해 "공무원들끼리만 책상에 앉아서 얘기하지..

  • [창간 19주년 기획] "정치 회복해야 개혁도 성공"… 尹 '4+1 개혁' 강드라이브

    17%, 도널드 트럼프, 북한, 여소야대. 윤석열 대통령이 2년 6개월의 임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년 6개월의 후반기 출발 선상에 섰다. 2022년 5월 10일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앞세워 취임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6194달러(약 5065만원) 시대를 열며 처음으로 일본(3만5793달러)을 제치는 쾌거를 올렸다.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셔틀외교 복원, 2009..

  • [창간 19주년 기획] "내년 성장률 2%대… 서비스산업 고도화로 내수 기반 넓혀야"

    올해 초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던 국내 경제가 하반기 들어 내수 회복 지연과 수출 둔화로 성장세가 더뎌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수출 둔화 여파로 내년 성장률은 올해에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부동산 시장은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매수세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지역별 차별화 양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식시..

  • 국회무궁화포럼, 한미동맹 새로운 과제는 '한미원자력협정 조기 개정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출범을 앞두고 국회무궁화포럼이 '한미원자력협정 조기 개정 협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회무궁화포럼은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미우호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핵정책 전망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과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한다. 토론회는 안호영 전 주미대사가 좌장을 맡고 이상현 전 세종연..

  • 여야, 김건희 여사 특검법·특별감찰관 두고 대격돌 전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양당이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이 세 번째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은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통과될 전망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로 되돌아 온 김..

  • 與, 반도체특별법 추진…"美처럼 투자단계부터 정부보조금 지원해야"

    국민의힘은 11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을 당론 발의한다. 미국처럼 투자단계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등 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대해 미래 먹거리 시장의 팔로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연구·개발(R&D) 종사자에 대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전문직 근로 시간 규율 적용 제외) 규정도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부처와 조율된 내용을 내일(11일) 발의할 것이다"며 "28일 여..

  • 이재명 "미국 중심주의가 트럼프 승리 이끌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미국 중심주의, 자국민 우선, 경제·민생 정책이 트럼프의 승리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외정책과 한반도 간담회'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의 국익과 자국민들의 일자리 등 미국산업의 부흥 측면에 집중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세가 워낙 불안정하고,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

  • ‘동네 불구경 야’ 빼고 여야의정협의체 11일 출범

    의료 대란 문제를 논의할 기구인 여야의정협의체가 11일 공식 출범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공식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협의체에서) 전제조건 없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협의체에서) 의대 정원을 다루고, 윤석열 정부 의료사고 면책 특권조항이나 전문의 처우 개선, 필수·지역의료 활성화 지원 등을 다루게 될 것 같다"고..

  • 尹 "금융·통상·산업 회의체 즉시 가동"… '트럼프 재집권' 대비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에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콘트롤 타워로 하는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10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이제 예상되는 정책 기조가 있기 때문에 벌써 국제 시장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통상 분야는 기업도 스스로 판단하고 노력해야겠..

  • 한화오션, 캐나다 해군총장 '3600t급 잠수함' 건조 현장 방문해…현지 ISS 수행 지원도 발표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총장이 10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를 방문해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의 실제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탑시 캐나다 해군총장에게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의 설계와 생산 과정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했다. 탑시 해군총장은 한화오션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건조 역량을..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