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부양…낙하물 주의"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부양…낙하물 주의"

  • 韓·日,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합의…양국 CUES 규정 준수·군 고위급교류 재개
    한·일 양국이 '초계기 갈등' 재발을 방지하는데 합의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양측 함정·항공기 간 통신 절차 및 본부 차원의 소통 방안을 포함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의문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이뤄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의..

  • 신원식 국방 "韓 규칙기반 국제질서 수호 노력…북핵문제, 국제사회와 평화적 해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사회 연대 필요성을 전했다. 이날 오후엔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

  • 북한, 나흘째 GPS 전파 교란 공격 중…민간 영향 우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단 민간에는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최근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한때 오작동을 반복하는 일이 벌어졌다.북한은 지난달..

  • 北, 초대형 방사포 '위력시위사격'…김정은 직접 지도
    북한이 지난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적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 사용을 기도할 때에는 언제든 자위권을 발동해 선제공격도 불사할 우리의 대응 의지를 명백히 보여주기 위한 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위력시위사격이 진행됐다"고 밝혔다.통신은 김 위원장이 직접 위력시위사격 조직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사거리 365km 섬 목표를 명중 타격하고..

  • 한화오션 "HD현대重, KDDX선도함건조 수의계약 원칙처럼 왜곡"
    국내 굴지의 두 조선사가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사업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의 수주 논리에 대해 한화오션이 조목조목 반박했다.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이 배포한 'KDDX연구개발 사실은 이렇습니다' 자료와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자사의 입장을 설명하고자 자료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 함정사업 설명회를 열고 KDDX사업과 자사의 2030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당..
  • [계속되는 北 도발] 美공화당서 재부상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미국 보수정당에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와 논란이다.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날로 증대되는 북한이 핵 위협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핵 능력을 강화해온 북한이 최근 들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괴상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드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미국발 전술핵 재배치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 [계속되는 北 도발] 北, 나흘째 이례적 도발… "위성실패·경제난 국면전환 노림수"
    북한이 이례적인 도발을 동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정찰위성 실패에 대한 책임과 경제난에 의한 주민불만 등의 내부적 갈등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10여 발은 350여 ㎞를 비행해..

  • 북한의 계속된 도발, 정찰위성 실패 국면전환용?…軍, 대북 심리전 재개할까
    북한이 이례적인 도발을 동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정찰위성 실패에 대한 책임과 경제난에 의한 주민불만 등의 내부적 갈등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10여 발은 350여 ㎞를 비행해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 미 공화당,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 잇따라…실현가능성은 '글쎄'
    미국 보수정당에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논란이 일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날로 증대되는 북한이 핵 위협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일도 아니다. 핵 능력을 강화해온 북한이 최근 들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괴상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드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미국발 전술핵 재배치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

  • '3대가 명예로운 현역' 병역명문가, 역대최다 4512가문 탄생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代)가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 4512가문이 탄생했다. 병무청은 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고 올해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가문 중 귀감이 되는 20가문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병역명문..

  • 얼차려에 쓰러진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인권위도 '직권조사' 검토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고향인 전남 나주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이날 부대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조우제 육군 12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사단장은 추도사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에게 전 장병의 마음을 모아 깊이 애도한다"며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던 명예로..

  • 신원식 국방 美 인태사령관 접견 "北 군사위성 유엔안보리결의 위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0일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폴 라카메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러·북간 무기거래 등이 한반도는 물론 인..

  • 신원식 국방 "안전대책 철저히 강구…인권존중 병영 조성"
    최근 군내 잇따르는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전군의 주요 지휘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30일 국방부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현장과 화상으로 진행됐다.사고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는 신 장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장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 이번 회의를 열었다. 신..

  • 북, 탄도미사일 10여발 쏘아올려…이례적 무더기 발사
    북한이 30일 올해 가장 많은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렸다. 북한은 이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 북한은 시험발사 등 명목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왔지만, 이처럼 무더기로 쏘는 것은 이례적이다.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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