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중앙보훈병원 위문
    유을상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와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복귀명령 철회… 전공의 퇴로 열어준 정부
    정부가 전공의 이탈 사태를 일단락하기 위해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전공의에게 부과했던 진료 유지 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했다.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현안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이 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

  • MDL 포사격 훈련 재개...JSA 경비병력도 재무장
    우리 군이 그동안 중단했던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의 포 사격과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한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주둔 중인 해병대는 K-9 자주포 해상사격 훈련도 재개한다. 우리 측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계병력도 재무장한다.정부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무회..

  • [9·19 합의 효력정지] 확성기 켜는 南·진지 공사한 北… 비무장지대 무력충돌 우려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를 4일 오후 3시부터 전부 효력정지하면서 군사분계선(MDL) 5㎞ 내에서 군사훈련이 본격 재개된다.군 관계자는 이날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에 따라 완충구역 내 군사훈련을 곧 재개할 계획"이라며 "북한의 도발 등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 다만 각 부대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제 할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9·19 군사합의는 2018년..

  • [포토]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측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일대가 보이고 있다.

  • [포토] 북측 바라보는 어르신들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찾은 어르신들이 망원경을 통해 북녘땅을 살펴보고 있다.

  • [포토] 군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 상황에 따라 시행"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일대가 보이고 있다.

  • [포토] 이동하는 북측 주민들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일대가 보이고 있다.

  • [포토]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대북 확성기방송 가능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일대가 보이고 있다.

  • [포토] 9·19 군사합의 효력 완전 정지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기정동 마을에서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 [포토] 9·19 군사합의 효력 5년여 만에 완전 정지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진지 공사를 하고 있다.

  • 향군,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결정' 적극 지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4일 정부의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 결정'에 적극 지지선언을 했다. 향군은 "북한은 지난달 27일 밤 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28일부터 무려 5일 동안 우리 영토에 1000여 개의 '오물풍선'을 무차별 살포하고, GPS 교란과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등 릴레이식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도발을 계속해오다 작년 11월에는 일방적으로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 이후 지..

  • [속보] 정부, 4일 오후 3시부로 9·19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정부가 4일 오후 3시부로 '남북간의 상호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정부는 우리 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활동에 더 이상 제약을 받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조치는 그동안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 도발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 제3차 韓美 NCG 회의 10일 서울 개최…북핵 억제 등 논의
    한미 양국은 10일 서울에서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미동맹의 북핵 억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다.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비핀 나랑(Vipin Narang)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대행과 이번 회의를 주관한다. 회의는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 당국 관계관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 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제2차 NCG..

  • 5년9개월 만에 사실상 폐기 수순… 대북정책 공세 전환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통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위한 다각적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효력 정지는 문재인 정부 당시 개정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남북관계발전법)'에 확성기 방송 금지 규정 등 해제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으로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드론 정찰기 침투 등 공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을 모색할지 이목이 집중된다.9·19 군사합의는 문재인 정부가 내세우는 대표적인 대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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