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이천시 수출중소기업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4. 05. 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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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천시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6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난 1월부터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최대 70%까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천시와 경과원은 총 16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2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는 이천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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