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시황] 개인·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 마감…2480.83
    3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의 매수세에도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6%(1.49) 내린 2480.83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0억원, 2595억원을 팔았으며 기관은 2974억원을 사들였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99%), 삼성전자우(2.74%), KB금융(1.78%), 셀트리온(1.34%)가 상..

  •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 롯데슈퍼, 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리뉴얼 오픈
    롯데쇼핑의 그로서리 전문마켓 '그랑그로서리'가 대형마트에 이어 슈퍼마켓 1호점이 탄생했다. 롯데슈퍼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400여 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식료품 전문매장인 만큼 점포 내 취급하는 식료품 수는 일반 점포 대비 약 30% 많은 약 5000개에 달한다. 롯데슈퍼에서 가장 많은 수..

  • "모든 상 휩쓸 것 같아"…김혜수·정성일, '파이거'로 보여 줄 자신감(종합)
    김혜수·정성일이 진실을 추격하는 탐사PD로 변신한다.'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트리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 돼 배우 김혜수, 정성일,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김혜수·정성일·주종혁 등이 출연한다.김혜수는 "사실 탐사..

  • 에쓰푸드, 2024 GSMA ‘안전경영대상’ 수상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가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에쓰푸드가 수상한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은 생산 과정 또는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인적, 물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한 운용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에쓰푸드는 설립 이래 전체 사업장의 임직원이..

  • 대법원 "대학교수 사망 후 발생한 손배채권 先상속 後공제 해야"
    대학교수가 사망한 뒤 발생한 퇴직연금 일시금 상당의 손해배상채권은 상속인들에게 먼저 공동상속된 이후 상속인 중 유족연금을 받는 수급권자에 한해 공제해야 한다(상속 후 공제)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는 손해배상채권 전체에서 유족연금 등을 먼저 공제한 후 나머지 손해배상채권이 상속인들에게 각자의 상속분 비율에 따라 공동상속된다(공제 후 상속)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바꾼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 주심 이흥구..

  • 日 정부, 400개 대기업에 탄소배출권거래 의무화
    일본 정부가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본격 도입에 앞서 도요타자동차 등 400여개 대기업의 거래 참여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전날 연간 1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대기업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에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참여 의무화 대상 기업은 도요타자동차,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케미칼그룹, 일본제철,..

  • LS전선·LS마린솔루션,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우협대상자 선정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충남 태안에 설치될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두 회사가 가진 해상풍력 통합 솔루션이 두드러지면서 이번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21일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충남 태안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태안해상풍력은 싱가포르 기반의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인근 해상에 약 500MW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다. 오는 2029년 완공을..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사건 '재심사'…"추가 사실 확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심사관 및 피심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 등을 위해 재심사 명령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공정위는 4개 시중은행이 7000개가 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정보를 공유해 대출 조건 등을 담합해 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이에 최초의 정보 담합이 성립될 지 주목됐다. 당초 연내 결론이 날 것으..

  • [르포] 최대 규모 매장 오픈...올리브영 이선정號, 혁신으로 K-뷰티 '왕좌' 굳힌다
    이제는 '혁신'이다. 지난 2년간 매장 출점 등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인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가 특별함을 더한 공간을 제시하며 새로운 전략을 펼친다. 대표 취임 후 주요 상권에서 체험 중심 매장을 선보이는 '선택과 집중'으로 실익 확보의 기반을 다졌다면 3년차부터는 혁신매장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오프라인 뷰티 강자'라는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21일 올리브영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번째 혁신매장인 '올리브영..

  • "사랑의 온기 나눠요" 금감원-금융권, 연탄 기부 펼쳐
    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업계·기관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금감원과 금융권 기관들이 2006년부터 해마다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참여기관들이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 12만5200장과 난방유를 기부했다.행사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금융감독원 김병칠 부..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 위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 중국 외문국(外文局)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설립한 아태싱크탱크(亞太智庫·APC Think Tank) 국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1일 전언에 때르면 아태싱크탱크는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지난 2022년 10월 설립한 산하연구기구로 최근 국제 관계 전문가 몫으로 권 회장을 국제분과 자문위원으로 영입한..

  • [대한항공發 항공빅뱅] 아시아나 결합 최종승인 임박… 자체수리 파이도 ‘UP’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양 사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던 프랑크푸르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여객 노선의 이관에 대해 충족됐다고 대한항공에 통보했다. 또 하나의 조건인 아시아나 화물 사업 매각은 심사 종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업계는 조만간 EC의 기업결합 최종승인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의 승인 여부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와 통합 시 가장 기..

  • 눈과 얼음, 오로라까지...겨울여행 여기 어때
    순백의 낭만을 좇는 겨울 여행 계획한다면 참고하자. 하나투어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고 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 몇 곳 추천했다. 일본 삿포로, 중국 하얼빈, 캐나다 로키다. 삿포로는 일본의 대표적 겨울 여행지다. 세계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고 한기를 날려 줄 온천도 많다. 정겨운 해안도시 노보르베츠를 비롯해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거리 등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도 많다. 하얼..

  • 경제6단체 "현행 최고세율 50% 상속세, 글로벌 추세에 맞게 개선 시급"
    경제계가 현행 기업 상속세가 경제 전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상속세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행 최고세율 50%인 상속세를 글로벌 추세에 맞게 조정하고, 전세계 유례가 없는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6단체는 지난 25년간 과세표준과 세율을 유지하면서 여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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